블로그에 방문하여 덧글을 잘 쓰는 방법

Posted by 아디노
2014. 8. 8. 05:32 Blog&SNS

정보를 얻거나 재미난 글을 보려고 

블로그에 방문하여 덧글을 쓰시나요?


사람들은 읽고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인장에게 남기죠. 



그러면 효율적으로 댓글을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반대로 반드시 쓰지 말아야할 댓글은 무언가요?



1. 효과적으로 쓴 덧글,


가장 먼저 쓰는 것이 좋아요. 이른바 1등을 하는거죠. 또한 글에서 설명한 내용에 대해 예를 들어 부연설명 해도 좋아요. 주인 블로거가 놓친 면을 보충해 주는거죠. 


물론 내용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도 되요. 하지만 생각도 없듯이 쓰는 반대 덧글은 안되요. 주의 깊고 사려깊게 도움이 되게 써야 해요. 

웃음을 주어도 됩니다. 간단한 유머를 쓰는거죠. 또한 내용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아도 되요. 


그러면 길이나 형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멘트 다는 곳에 길게 글을 써서는 안되겠죠. 짧게 쓰세요. 물론 적절히 가끔은 살짝 길어도 주인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또한 계속 길게 써내려가는 형태라면 보기 힘들죠. 인터넷 글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적절히 짧은 문단으로 나누어 주세요. 


코멘트



2. 쓰지 말아야할 덧글.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겨서 오라고 하지 마세요. 내용과 상관있는 링크를 남기세요. 광고 같이 자신의 글로 오라고 한다고 사람들이 가지는 않아요. 스팸 취급을 당할 뿐이죠. 


그리고 아주 짧은 덧글은 곤란해요. 한 두 단어만을 쓴다면 보는 사람은 참 황당하죠. 다만 감사하다거나 칭찬한다는 말은 짧아도 되요. 이런 경우에도 의미있게 써야 합니다. 


또한 포스트를 읽지도 않고 쓴 코멘트는 너무 티가 나요. 글 쓴 사람으로서는 정말 기분 안좋죠. 글을 제대로 읽고 쓰시길 바래요. 


화를 내거나 인격적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대개 글을 읽지도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또한 화를 돋구기 위해 약올리는 말도 있어요. 싸우자는 것인데, 정말 인격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또한 댓글을 계속 남겨서 완전히 장악해 버리는 나쁜 경우도 있죠. 많은 경우 위에서 말한 싸움을 하게 되면 발생하죠. 말로는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토론은 고사하고 블로그 주인에게 싸움을 걸려는 의도가 바탕에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댓글이 포스트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냐 입니다. 싸움이 나거나 환영을 못받는 경우는 대부분 글을 깍아 내리려 하기 때문이죠. 글이 마음에 안들면 조용히 나가야 합니다. 정말로 글이 좋다면 블로그 주인이 글을 쓰듯이 본문을 보완하고 도와주는 말을 하세요.



인터넷에서 덧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어쩌면 핵심은 Blog 주인을 도와준다는 마음자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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