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가족없이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

Posted by 아디노
2015. 5. 17. 10:51 Culture

홀로 떠나는 여행이라니 왠지 매혹적으로 들리지 않나요? 그리고 굉장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을 맞추기 힘든 경우도 많고 일행을 꾸미기 어려운 상황도 생깁니다.


따라서 왠지 모를 공포를 이겨내고 혼자 떠나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도 없으면 스스로 가면 좋습니다. 멋진 여행 계획을 세우고 바로 실행합시다.


준비해야할 항목은 일반적 여행과 같습니다. 숙소, 교통, 식사, 안전 등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지요. 바로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해도 좋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사항은 일행과 타협할 필요가 없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좋은 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할 수 있기에 혼자 떠나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좋은 목적지를 고릅시다.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은 어디인가요? 행선지를 고르고 나면 가는 경로와 숙소를 정합시다.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


가능하면 현지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거나 현지인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습니다. 홀로 떠나더라도 다른 관광객과의 교류를 할 수 있다면 고독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과 알게 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머무를 숙소의 호스트나 다른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받아 일정을 긴급히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정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단독여행 특징입니다.


혼자하는 여행


잠 자는 곳이 정해지면 참가할 활동과 이벤트를 조사합시다. 미술관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가할 수도 있죠. 물론 고독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홀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합시다. 벼룩시장을 볼수도 있고 박물관과 현지 유적을 돌아다닐 수도 있죠. 엄격하게 여정을 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즉흥적으로 끌리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경비를 모으려면 목표를 미리 정하기를 추천합니다. 쓰게되는 경비를 아주 짜게 계획 세울 수도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드는 밥값도 원하는만큼 정할 수 있죠. 간단한 샌드위치로 충분하다면 그렇게 하세요. 동료의 취향에 좌우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아무리 돈을 써도 문제 없습니다. 입장료가 아주 비싼 박물관이나 식당에 가도 자유입니다. 그러나 전체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관리를 잘해야겠죠.


친구나 가족을 보고 싶다면


아무리 좋은 곳을 보아도 우울해지거나 향수병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일이 생기면 피하지말고 받아들이세요. 출발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면 좋아요. 대신에 다른 장점에 관심을 둡시다. 자신만의 인생에 대해 다시 돌아볼 기회입니다.


식사도 홀로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리 익숙해져야 좋아요. 거리를 걸으면서 먹다보면 식사를 했는지도 잊게되죠. 아무 장소에서나 좋은 음식이 보이면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여러가지 신기한 활동에 참가합시다. 여유 시간에 독서를 하거나 일기를 써도 좋아요. 고독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고독을 느끼지 않도록 지인들과 항상 연락을 하세요.


예전에는 외국에서 엽서를 보내곤 했죠. 지금도 외국에서 고국의 지인들과 연락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내고 근황을 이야기합시다. SNS도 좋지만 심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왜냐하면 친구는 일이나 학교로 바쁜 일정에 있는데 당신만 휴가에 와 있으니까요.


체험을 나누며 선물을 사는 것도 좋겠죠. 멀리 있어도 상대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겪은 체험을 글로 남겨둡시다. 다시 언제 떠나올 수 있겠어요. 나중에 자신이 어떤 곳에서 어떤 행운을 누렸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생각을 옮기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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