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전체화면 광고 설치한 사이트를 모바일 친화적 아니어서 검색불이익 준다

Posted by 아디노
2015. 9. 3. 21:43 Blog&SNS

모바일 환경에서 인터넷 검색할 때, 본문 위를 덮는 전체 화면 광고를 보신적 있을 겁니다.


구글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 팝업되어 화면을 가리는 광고를 제재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각 사이트의 설정을 바꿀 수는 없겠죠. 대신에 구글은 검색불이익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찾기 위해 검색어를 넣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여러 사이트가 나옵니다. 최근에 모바일 친화적이지 않은 곳은 패널티를 주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기존 조치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일정 기준을 넘으면 페이지 랭크를 낮추는 방안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글 전체화면 광고 검색불이익

(위 그림처럼 본문을 가리면 Page rank 떨어뜨린답니다.)


구글, 전체화면 광고 설치한 사이트를 모바일 친화적 아니어서 검색불이익 부과


Google에 따르면 2015년 11월부터 모바일 친화적이지 않은 사이트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신에 화면 위에 짧게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모바일 친화적 사이트 광고


이번 방침이 정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Google의 조사에 따르면 앱을 다운로드하라는 전체화면 광고가 표시되면 사람들의 9%는 표시된 버튼을 누른 반면에 69%는 버튼을 누리지 않은 것만이 아니라 그대로 나가버렸습니다. 페이지의 콘텐츠를 보러 가는 것 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검색을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검색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사람들에게는 더 편리한 환경을 주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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