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은 유명 레스토랑 요리를 집까지 배달 서비스 시작

Posted by 아디노
2015. 9. 7. 23:25 Culture

온라인 서점을 넘어서 거대한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서 야채와 고기 등 신선식품, 가공식품, 일용 잡화 등을 다루는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일반적 슈퍼마켓 같은 통신판매 사이트인 "AmazonFresh"을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것과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아마존 레스토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종업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인사이트 Amazon Jobs에서는 새로운 레스토랑의 어소시에이트,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하는 공고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를 전달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싼 음식점이 아니라 비싼 식당이란 차이는 있지만 아무튼 우리가 아는 배달 서비스인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존 배달 서비스


아마존(Amazon)은 유명 레스토랑 요리를 집까지 배달 서비스 시작


이곳에서 일할 종업원에게 요구되는 기술과 경험은 학사 학위, 1년 이상 레스토랑 유사업에서 일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요구하는 기술에는 상품 공급자 관리 경험, 상품화 계획 기술, 공급자 지원한 경험,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판단력, 책임감, 품질 관리의 경험 등입니다.


아마존 레스토랑은 빠르게 미국 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성장 속도에 맞추기 위하여 신속 대응이 가능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은 아직 시작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애틀에서는 이미 Prime Now의 배달을 이용한 아마존 레스토랑의 시험 운영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애틀의 많은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어 왔습니다. 그동안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하여 직접 가게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도는 그러한 사업구조를 이용하면서 앱을 사용한 독자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아마존 음식 배달 레스토랑


미국에서는 식사를 앱으로 배달하는 GrubHub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배차 서비스를 하는 Uber와 GROUPON도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아마존 레스토랑이 시작되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순식간에 장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링크드인 같은 SNS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이미 여러 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새로운 Amazon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GrubHub에서 일하던 직원이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직원도 구한 것입니다. 드디어 아마존(Amazon)이 배달 서비스까지 장악하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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