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과학적 방법

Posted by 아디노
2015. 1. 18. 00:04 Culture

공감하는 것은 남의 구두를 신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이즈도 디자인도 소재도 자신에게 딱 맞을 때도 있지만 대개는 전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도 이것과 같습니다.



때로는 자신과 같은 성격과 경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많은 점에서 자신과는 다르고 그러한 차이가 상대에게 공감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감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타인과 건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맺는 것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과 감정과 심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최신 과학적 근거에 따라 타인에 대한 공감력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력


1. 문학 소설을 읽는다.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알고 싶다면 문학을 자주 읽으세요. 18세에서 75세의 사람들에게 행한 5가지 실험의 결론입니다. 실험을 통해 피실험자들은 문학 소설, 대중 소설, 그리고 논픽션을 2~3분 읽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타인의 심리를 행동에서 상상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심리이론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문학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땄습니다. 소설을 싫어하는 피실험자조차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개인 취향은 무관합니다.


문학적 소설에선 문자 그대로 타인의 입장에 자신을 두게 됩니다. 거기에서 인생은 더욱 어려워지고, 보다 복잡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과 이해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2. 음악 활동에 참여한다.


음악이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마 알고 있겠지요. 음악은 자신이 남과 어떻게 접촉하는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자의 연구결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연구자는 8세에서 11세의 52명의 아이를 2개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첫번째 그룹은 특별히 만들어진 음악 프로그램을 배정 받아 남과 접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제2의 그룹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음악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전후에 아이들은 감정적 공감력 수준의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음악을 들은 아이들 쪽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연구자는 여기에서 성급하게 최종 결론을 끌어내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분명 음악이 효과가 있음은 알 수 있습니다.


3. 공감하는 것을 습관으로 한다.


정신질환자나 나르시스트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은 훈련하면 공감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두 동의했습니다. 공감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공감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의식적으로 꾸준히 자기 단련하면 타인의 감정이 더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공감의 기능에 관해서는 아직 배울 게 많습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정도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입니다.그럼에도 공감력은 배울 가치 있는 기술이며, 남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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