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목표 대신에 시스템에 집중하여 구성하자

Posted by 아디노
2015. 4. 26. 09:37 Work

우리는 어떤 일을 하거나 자신이 조직을 이끌 때에 목표에 관심을 둡니다. 회사나 부서나 팀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을 최종적 수치로 보는 것이죠.


이렇게 종착지를 설정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조언도 많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라든가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읽고 배워 적용할 교훈도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환경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는 새로운 일이 발생하기에 목표를 이루기 힘든 상황도 오고, 처음 세웠던 수치와 항목이 의미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계속 수정해야 하죠.


그리고 버거운 도달점 수준을 볼 때마다 즐거움을 사라지고 괴로움만 가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금 다른 방법도 필요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행동방식을 조절하는 것이죠.


도시 시스템


바로 운영해 나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조직이란 말 자체가 하나의 구조체를 의미하죠. 하지만 무형의 운영방식도 필요합니다. 단지 정해진 최종값만 있다면 헤맬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매일 수행하는 일을 어떻게 쉽고 매끄럽게 하는가에 있습니다.


그러면 시스템은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할까요? 운동팀을 맡았다고 합시다.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매일 흘리는 땀이 얼마나 효율적일까요? 무작정 해서는 경쟁자를 이기기 힘들겠죠. 뛰어난 팀이나 코치는 고유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System입니다. 훈련방식이나 일정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있는 것이죠.


글을 쓴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떤 영감이 떠오를 때 책상에 앉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과 구체적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 스케줄을 가지고 있어야 하죠.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수한 회사들은 내부에 좋은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한번 잘 정리해 놓으면 구성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시간에 동일한 일을 해도 훨씬 뛰어난 성과를 얻게 됩니다. 판매와 마케팅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스들이 이러한 것들입니다.


높은 목표 수준을 볼 때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여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도전하라고 해도 적당히 하기 쉽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거든요. 이것을 인간의 문제라고 봐서는 안됩니다. 동일한 인력이 다른 시스템에서는 월등한 결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목표 설정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동기부여를 개개인에게 하려면 수치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보상을 받으려면 어떤 일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수치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성과 측정이 가능해야 합니다.


다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조금 더 단순하게 프로세스에 집중해야 합니다. 일을 해내는 스케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마지막 도착지까지 지속적으로 힘내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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