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기분좋게 즐기기 위한 짐싸기 준비 요령

Posted by 아디노
2015. 5. 16. 10:27 Culture

요새는 자주 해외로 여행을 가시는 듯 보이네요. 휴가기간은 물론이고 주말을 낀 잠시의 연휴에도 떠나곤 합니다. 국내로는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죠. 하지만 많이 다녀보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방에 필요한 준비물을 넣는 시간부터 고역입니다. 짐싸기 요령에 대해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휴가를 잘가는 유럽인들은 어떻게 할까요?


특히 서부와 남유럽 사람들은 휴가가 길고 느긋한 여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에서 1개월 정도로 매우 긴 시간을 돌아다니며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그들의 문화입니다. 그런데 휴가 기간이 길다고 하면 짐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매우 간략하게 다니는 것이죠.


해외 오지 여행


따라서 우리도 이런 지혜를 배워둘 필요가 있어요. 실제로 많이 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매우 간단하고 준비하고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닙니다. 얼마나 짐을 싸는데 있어서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지가 중요합니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많으면 그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도 증가합니다. 오랜 기간을 다니는 분들에게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여러가지 지혜와 팁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여행 짐싸기와 준비 요령


1. 가방을 채우는 시간을 미리 확실하게 확보합시다. 출발 당일이 아니라 전날까지 완료해야죠. 가지고 가야할 물건 목록을 확실히 확인합시다. 당일에 추가로 넣거나 하면 정말로 정신 없어져요.

2. 날씨 확인도 게을리 하면 안되요. 목적지의 일기예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동 기간 내내 햇빛이 비치는 날이라 해도 혹시나 모를 위험에는 대비하야 합니다.

3. 가방에 물건을 넣는 기본은 무거운 것을 아래에 배치하는 것이비낟. 무게가 있는 신발과 큰 세면 가방 등을 밑부분에 넣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면 여행용 가방을 끌고 다닐 때에 무거운 것이 다른 짐을 아래로 누르는 사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4. 샴푸와 같은 액체가 터지지 않도록 합시다. 정말로 한번 발생하면 끔찍합니다. 샴푸와 보디 로션, 화장품 같은 액체가 들어간 용기는 별도로 지퍼 백이나 플라스틱 봉투에 넣읍시다. 다른 것이 더러워지거나 젖는 것을 막습니다.

5. 옷은 접지 말고 감아 넣으세요. T셔츠, 가벼운 스웨터, 면 소재의 옷은 휙 말아버리세요. 그리고 가방의 틈새나 빈곳을 채워 넣웁시다. 얇은 T셔츠는 여러겹 싸서 넣어도 됩니다.

6. 깨지기 쉬운 것에는 쿠션으로 받치세요. 선글라스와 작은 악세서리 같이 약한 것은 쿠션성 있는 것으로 감아 주세요. 돌아다닐 때에 발생할 위험에서 지킵시다.

7. 수영복을 잊지 마세요. 언제 어디에서 필요할지 몰라요. 스케줄에 물에 들어가는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도 숙소에 따라서 수영이 가능한 곳이 있어요. 예상치 못하게 해변가에서 보낼수도 있죠. 다 짧지 않고 길게 다닐수록, 즉흥적으로 돌아다닐수록 발생하기 쉬워요. 어떤 날은 정말로 비싼 호텔에서 묵을 수도 있으니까요. 인생은 모르는 일잉요.


요령도 중요하지만 마음자세가 핵심이겠죠. 스케줄이 충실할수록 기분좋게 즐기며 다닐 수 있겠죠. 그런 면에서 미리 짐싸기를 마무리 해놓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스타워즈 요다 같은 생물이 14세기 유럽 필사본에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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