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하는가? 적정한 선을 넘지 않으려면

Posted by 아디노
2015. 5. 18. 10:07 Life

당신에게는 소중한 존재이지만, 결코 적정한 선을 넘고 싶지 않는 남자 친구가 있습니까? '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하는가'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친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느 순간에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죠.


단순히 소꿉 친구이니까 이제는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없다라고 자신하지 마세요. 마음에 들면 연인이 되어야죠. 여러가지 이유에서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남성의 70퍼센트와 여성의 80퍼센트는 남녀 간의 우정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 간에 신뢰관계가 있다면 가능하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연애 감정이 없다면 가능하겠죠.


그러나 많은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 애인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기간 같이 보고 지내는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싫어하는 사이라면 만나지도 않을테니까요. 이성 사이에 자주 만난다는 말은 꼭 남녀 사이여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서로 맞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랑으로 발전하기 쉽죠.


남녀 사이의 우정


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하는가?


친구와 연인의 경계는 무엇일까요? 이성친구로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신뢰감입니다. 상대가 적절한 선을 넘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성이 아니라 단지 한명의 인간으로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상대방의 정보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됩니다. 바로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 듣게 됩니다. 상대에 대한 소식은 무엇이든 알고 있기에 어느덧 친구 이상이나 애인 미만의 독특한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적정한 선을 넘지 않으려면?


메일이나 카톡의 답장은 재촉하지 마세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왜 답장 주지 않는 거야?'라고 재촉되면 보기 싫어집니다. 애인도 아닌데, 자꾸 물어보는 것은 불편하죠.


상대의 친구 관계를 SNS로 체크하지 마세요. 계속 물어보게 되면 속박하는 듯 하여 싫어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위의 두 가지 항목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경로로 생활 모습, 미래 진로, 친구 관계 등을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 부담스러워집니다.


아무래도 남녀 사이의 친구가 되려면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서로 적절하게 떨어져서 도와줄거라는 생각이 있어야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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