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책상은 어수선하다, 혼란한 환경에서 창의성 발휘

Posted by 아디노
2015. 5. 25. 20:35 Study

아인슈타인과 같은 위대한 인물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공통점은 책상이 항상 지저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혼란한 환경 속에서도 일정한 질서가 존재했었습니다. 즉, 쌓여가는 서류와 책으로 산을 만들고, 다양한 물건이 놓여도 일종의 규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사람은 쓰기 편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마크 트웨인, 스티브 잡스, 저커버그 등도 모두 어수선한 책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산기와 암호 해독자로 유명한 앨런 튜링, 페니실린의 발견자인 알렉산더 플레밍과 같이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을 한 저명한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책상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최근 미네소타 대학교의 연구에서는 지저분한 책상을 쓰는 사람이 창의력이 높기에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반면에 정돈된 책상을 사용하는 사람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리스크를 받아들이기를 꺼리는 경향에 있었습니다.


천재의 책상과 창의성


창의성과 생산성 수준에 맞게 조정하라.


항상 책상을 지저분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업무에 맞게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정돈된 책상의 사용자들은 초콜릿바보다 사과를 선택하고, 새로운 방법보다 이미 확립된 해결책을 선택하는 경향에 있었습니다.


즉 아이디어나 개념을 짜고 있을 때는 책상이 혼란한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생산성을 높이고 싶거나 특정한 일에 집중하고 싶거나 창조적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싶을 때에는 정돈된 책상에서 일을 하면 됩니다. 창조력보다 생산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주위 사람에게 주는 인상도 잊지 마세요.


창의성을 높이다가 다른 손해도 있습니다. 많은 인사부서에서는 정리 상태를 보고 평가합니다. 책상을 항상 어수선한 상태에 놓아두면 실제 생활에서도 그런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변의 오해를 최소한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지저분한 상태여서는 안됩니다. 창조성과 생산성 중에 어떤 부분이 얼마나 필요한지 판단하여 조정하도록 합시다. 정리 상태가 주위 동료에게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지 의식해야 합니다.


창의력을 창출의 핵심은 아이디어 엄선과 반복이다

창조성에 대해 그만 믿어야할 잘못된 신화와 오해

다른 사람과 친구를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학습방법

창조적으로 되려면 먼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