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카페인 효능 5가지

Posted by 아디노
2015. 5. 28. 23:08 Health

졸음을 깨우기 위해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 카페인은 커피콩 외에도 찻잎, 카카오콩에도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인간에게 흥분 작용을 일으킵니다.


일부의 영양 음료와 두통약에도 포함되어 있어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이 5~10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카페인 0.5~1g에 상당), 두통, 불안, 손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매일 카페인 섭취량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나 알약을 사용할 때는 한번에 섭취가 없도록 양을 제대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면 전문가가 말하는 5가지 카페인의 효과와 효능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커피 카페인 효능


1. 카페인 섭취하면 실수가 줄어든다.


졸음 억제와 졸음에 의한 작업 오류를 줄이는 효과가 여러 테스트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30분의 수면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효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30분 간격으로 섭취한다고 해서 계속 잠에서 깨어 있을수 있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먹지 않는 것보다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졸립다라는 의견도 있던데,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아마도 커피를 마시고 편안해지거나 몸이 따뜻해지기에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 해장에 효과적이다.


해장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같이 마시면 의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알코올 분해를 앞당기는 효과는 없고 머리가 맑아지지만 몸은 보통의 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취하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술을 과음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와 알코올을 함께 마신 젊은이의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량의 한계를 오인하지 않도록 함께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여러가지 질병에 예방 효과가 있다.


질병 예방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테스트가 필요하기에 입증이 어렵습니다. 다만 커피나 차를 이용한 여러 테스트에서 카페인을 먹는 사람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만일 입증된다고 해도 발병할 확률이 떨어지지는 효과이며, 개인별로 어떻게 될지는 결국 확률적으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마시는 사람의 발병 확률이 다소 떨어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4. 계산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을 높이는 효능 있다.


산수 연습문제 풀이와 같은 단순 계산을 반복하는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계산 착오가 줄어듭니다.


5. 피로감을 덜어준다.


피로감이 아니라 머리와 몸 모두의 피로 자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작업 전에 섭취하면 작업 중에 피곤함을 덜 수 있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이완시키는 작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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