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책쓰기 하고 작가가 되려면 알아야 할 것

Posted by 아디노
2015. 6. 13. 10:56 Culture

권의 책을 쓰려면 결사적인 각오가 필요합니다. 다 집필하고 나면 몸은 지치고 머리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거기에 불안감이 결정타를 날리며 달려듭니다.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아도 팔리지도 않고 읽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기에 미리미리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여러가지 도구의 선택과 머리 속 아이디어의 정리는 사전에 해놓아야 합니다.


책은 복잡합니다. 기술 매뉴얼, 논픽션, 픽션 등의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기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가 존재합니다.


에버노트가 가장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아이디어 정리, 일정 관리 등 많은 도구가 있습니다. 미리 전체 목차를 정리해 두는데도 편리합니다.


처음 책쓰기 작가


처음으로 책을 집필할 때는 스스로 스케줄을 정하고 엄수합시다.


이것은 가장 자주 듣는 충고일겁니다. 쓰기 전에 스스로 스케줄을 정하세요. 업무 시간 이외에 미리 시간을 배분해 놓고, 매주 쓸 분량도 정해놓아야 합니다.


물론 시간 계획은 여유를 가지고 설정하세요. 스케줄을 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전체 진행을 위해서는 상상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가정하셔야 합니다. 특히 집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합니다. 책쓰기 초기단계에 해야 합니다.


책쓰기 하면서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소설을 쓰면서 좋아하는 구절이나 말을 굳이 쓰지 않으면 작품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자신이 집착하는 문장으로 인해 전체 구성이 잘못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더 대담하게 단락이나 장 전체를 삭제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면 편집자로부터 답변이 돌아옵니다. 수정된 내용을 보면 이만큼의 편집을 자신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정사정 없이 잘라내어 버리는 부분이 많아요. 저자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생각에 가득 차서 주위를 안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편집자의 도움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비판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낸 이상한 문장은 언제라도 제거하는데 동의해야 합니다.


작가가 되면서 책쓰기가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권을 펴내면 바로 아시게 될 겁니다. 곧 다음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됩니다. 최종 교정을 마치면 바로 그 순간부터 다음은 무엇을 쓰면 좋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치지 않으려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휴식을 하면서도 다음에 위한 분비를 해야 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내면 항상 다음번 해야할 일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것들을 바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로 메모를 해놓고 준비를 해야 하빈다.


에너지도 재충전되고 다시 여력이 생기면 정리해 놓았던 아이디어들을 글로 옮겨 갑니다. 너무 오래 지체해서는 안됩니다. 구체적 아이디어를 다시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언어를 습득하여 마스터하는 비결은 다른 인격을 연기

천재의 책상은 어수선하다, 혼란한 환경에서 창의성 발휘

창의력을 창출의 핵심은 아이디어 엄선과 반복이다

좋은 글을 쓰려면 처음에 쓰는 초고의 완성도는 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