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더위를 이기고 숙면하려면 죽부인이나 안고자는 베개가 좋다

Posted by 아디노
2015. 8. 4. 08:37 Health

요즘 무더운 밤이 계속되는 있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고 자는 사람도 많습니다. 열대야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은 75%가 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에어컨을 쓰면 여름 감기에 걸리는 원인이 됩니다. 건강에도 좋은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수면 전문지에 색다른 아이디어가 소개되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너무나 노래된 생각이지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숙면법을 다음과 같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죽부인과 같은 안고자는 베개를 쓰면 좋습니다.


일본말로는 다키마쿠라라고 합니다. 일부 오타쿠들이 이상한 제품을 사용해서 안좋게 여겨질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오래된 침구류의 하나입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베개를 안고자면 잠을 잘 자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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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의 요령은 침실 환경의 조성에 있습니다. 침실 환경으로서 여름 밤에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온도는 26~29도 사이입니다. 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잘 활용합시다. 취침의 1시간 전에 25도 정도로 낮게 설정하고, 잘 때에는 26~29도 사이로 온도를 올리면 쾌적한 온도에서 바로 잘 수 있습니다.


덥다고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그대로 자는 것은 안좋습니다. 수면 중에는 대사가 저하되어 자연스럽게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가 너무 낮게 되면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고 쾌적하게 잘 수 없게 됩니다.


온도 조절과 함께 습도 조절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체 밑에 깔고 자는 패드도 중요합니다. 습도는 50~60%가 이상적입니다. 습도 조절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패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드의 소재는 쉽게 더워지는 폴리에스테르보다 통기성이 높은 삼과 대나무 등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안고자는 베개로서 무엇보다도 좋은 물건은 죽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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