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걱정 안하려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글쓰기 하고 생각하지 말아야

Posted by 아디노
2015. 8. 5. 08:34 Life

사소한 일도 너무 많이 생각하여 복잡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으로 나쁜 버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을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자기 마음대로 되던가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수단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글을 쓰는 방법이 매우 좋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비법이라면 비법인데요, 실제로 적용하시는 분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벌어진 일을 문장으로 쓰게되면 생각이 많아져서 고통 받는 것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걱정을 안하려면 앞에 놓여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쓰고 더 이상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고 왜 그렇게 되었고 앞으로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세세히 적어보는 것입니다. 해결이 불가능하다던지 너무 괴롭다던지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 글쓰기


과도한 걱정 안하려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글쓰기 하고 생각 말아야


글을 쓰는 행위는 정신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수록 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주관적인 심리 불안을 객관적 실체로 변화시키는 행동입니다. 마치 남의 일처럼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어려운 말로는 객체화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자신의 느끼는 것보다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쓰도록 노력합시다.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을 비웃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비웃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화가 났다' 등으로 쓰지 맙시다. 대신에 '비웃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만 그것이 나 때문에 하는 행위인지는 분명치 않다'와 같이 쓰도록 합시다.


객관적으로 쓰다보면 생각 외로 나를 비난하던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불분명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물론 '나'를 비난하고 비아냥 거리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때도 상황을 좀 더 차분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은 것을 다시 읽으면 감정적으로 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저 웃고 있었을 뿐, 자신을 비웃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도 비난하고 비판하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대개 혼자만의 오해로 괴로워하게 됩니다.


즉 타인의 시선과 비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도 알 수 있습니다. 웃는 사람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바라봅시다. 괜히 주관적으로 상황을 오해하지 맙시다.


정리하자면, 글쓰기는 치료를 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벌어진 상황이 정말로 나를 비난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이에 쓰게 되면 상황을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걱정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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