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정보 있으면 의사결정하기에 충분하다

Posted by 아디노
2015. 8. 11. 09:07 Work

불안하면 필요 이상으로 정보를 원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나 그러한 회사나 조직은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에 데이터, 통계, 대량의 분석 자료를 요구합니다. 조사와 리서치를 거듭하고도 망설이게 됩니다. 자꾸만 비용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시점을 늦추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오랫동안 조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정확한 결과를 얻습니다. 다만 너무 극단적으로 과량의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가 비즈니스에서 비용이니까요.


옳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있으면 충분할까요? 대략 75% 정도의 정보만 있으면 의사결정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얼마 이상이 되면 정보 과다가 될 것인가입니다.


75% 정보 의사결정 충분


의사결정하기에 충분한 정보는 75% 수준이다


가령 필요한 정보의 절반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아마도 의사결정을 하기에는 부족할겁니다. 결론을 내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99%의 정보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너무 위험이 큽니다. 손해 보는 일이 많습니다.


결정을 하기 전에 폭넓게 정보를 모으다 보면, 돈이 많이 들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경쟁사보다 앞서 나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커다란 문제가 됩니다. 최종 결론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만큼 기회를 놓치게 되고 리스크가 커집니다. 경쟁사에 따라잡히거나 잘못하면 뒤쳐지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결단을 내리기에 필요한 정보의 양은 대략 75%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정보가 있다면 대략적인 윤곽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 회사의 신용 증명이 올바른지, 재정능력이 되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100%의 정보를 얻으려면 상대 회사의 내부 정보까지 모두 알아야 하거나 오랜 시간 살펴봐야 합니다. 모든 재무재표를 살펴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너무 시간이 걸리기에 효용성이 없습니다. 상대는 이미 다른 거래처와 사업을 하게 됩니다.


즉 의사결정을 하는 데 충분한 정보를 얻으려고 할 때는 판단해야할 리스크와 장래에 얻을 이득 사이에서 균형을 취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사업이나 높은 위치에서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단련한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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