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로 머리 아플 때는 음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Posted by 아디노
2015. 11. 19. 09:38 Health

숙취가 제일 문제되는 것은 머리가 아픈 현상입니다. 해장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마음에 드는 편안한 음악을 들어 보세요.


많은 연구에 의하면 음악은 편두통이나 기타 질병과 관련되는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New York Headache Center의 Alexander Mauskop 박사에 따르면 음악은 약을 복용하는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악은 어떤 종류의 통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충분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숙취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르핀만큼의 효과는 없지만 타이레놀과 비슷한 효용은 있겠지요"


숙취 머리 아플때 음악 효과적 연구결과


숙취로 머리 아플 때는 음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현재 Scientific Affairs for PRA Health Sciences의 부사장인 Lynn Webster 박사에 따르면, 음악을 듣게되면 사람의 기분을 완화시켜주고 주의를 돌려서 숙취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숙취 때나 편두통 때에 시끄러운 음악을 듣기 싫어한다는 의미에서는 둘은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음악에서도 아픔이 마음에서 사라진다면 이론적으로는 그 사람에게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정말 음악을 좋아한 사람이나 특정 음악가나 특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두통을 느낄 때에 자신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좋습니다. 음악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기억으로 인해 통증이 완화된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그때의 아픔의 반복 사이클에서 벗어나는 능력이 있고 좋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숙취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음악이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은 증명되고 있습니다. 전날의 취한 느낌이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진다면 한 번 음악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