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핵탄두 탑재하는 신형 어뢰 개발중인 사실이 뉴스로 탄로나다

Posted by 아디노
2015. 12. 5. 10:32 Tech

러시아 정부와 National Media Group이 공동 출자하여 운영하는 TV방송국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아주 중요한 군사 기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군부 고위간부의 회의를 방송하면서 기밀 서류가 순간적으로 방송화면에 비쳐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가 핵탄두 탑재하는 장거리 신형 어뢰를 개발중이라는 사실이 탄로났습니다.


기밀 서류를 잘못 방송한 뉴스 프로그램은 아래의 유튜브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직도 삭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노출된 것이니 어쩔 수 없겠죠.



러시아가 핵탄두 탑재하는 신형 어뢰 개발중인 사실이 뉴스로 탄로나다


러시아 방송국인 NTV와 Channel One이 소치에서 이뤄진 푸틴 대통령과 군부 간부의 회의을 방송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간부 한명이 무기 시스템의 상세한 내용을 적은 기밀 서류를 읽고 있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기밀 서류에는 원자력 잠수함 제조 기업 Rubin이 설계한 핵탄두 탑재의 장거리 어뢰 'Status-6'의 구조도와 파괴력을 나타내는 문장이 나와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핵탄두 탑재 신형 어뢰 개발중


기밀 서류에 따르면 Status-6는 NATO의 방어망을 뚫고 공격 대상국의 해안을 방사선으로 오염시켜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 공격을 받은 지역은 군사, 경제 등 모든 활동이 오랫동안 불가능하게 됩니다.


Status-6은 지름 1미터에서 바닷속을 최고 시속 100km로 이동하고 최대 사거리는 약 1만 km입니다. 기밀 서류에 심해 공작용 원자력 잠수함 09851과 09852의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마도 Status-6은 기존 어뢰와 같이 잠수함에서 발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러시아 핵탄두 탑재 신형 어뢰 개발중


Status-6의 존재는 잘못된 방송사고로 알려졌고 러시아 정부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 대변인 Dmitry Peskov씨는 '극비 정보가 텔레비전에 비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에는 남았지만요. 아무튼 사실상 러시아 정부가 핵탄두를 탑재한 어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정한 셈입니다.


러시아는 원자력 잠수함을 이용한 활동을 자주 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에 The New York Times에서는 러시아의 원자력 잠수함이 해저 케이블 부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 영국 BBC는 '러시아는 유사 시에 인터넷 해저 케이블을 절단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공격 대상국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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