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철회..재주는 시민들이 넘고 돈은 정치인이 갖네

도대체 철도노조 파업에 왜 정치인들이 끼어들어서 자기들이 해결한 것처럼 행세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무성은 그동안 조금이라도 가지던 좋은 이미지가 다 버렸어요. 그는 자신이 무언가 했다고 보이리라 생각하겠지만, 시민들이 바보인가요? 그동안 철도노조의 불법정치파업에 시민들이 묵묵히 참으면서 정부를 지지해 왔기에 파업이 멈춘겁니다.

민주당은 왜 끼어든거요? 원래 끝을 맺는 것은 시작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실제 당사자여야 하고요. 민주당이 끝내겠다고 한 것은 그들이 이 일을 시작했다는 증거인가요? 아니길 바랍니다. 끼어들지 마세요. 또한 이해 당사자가 아닌데 왜 끼어듭니까. 어떻게 여야와 노조가 사인을 합니까. 코레일 사측은 완전히 바보로 만드는 처사이군요.

당사자가 없는데 효력을 가지겠어요? 아니죠. 이건 전부 쑈에요. 곧 경찰은 주동자를 계속 구속시켜 처벌할 겁니다. 또한 코레일도 노조집행부를 포함하여 주동자 위주로 해고시킬 겁니까. 안그래도 과도한 인건비는 오래된 사람들을 정리해고 해야하는데 잘 된거지요. 새로운 젊은 사람으로 충원하세요.

정말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참으면서 불법파업이 끝나길 기다렸는데 항복을 하겠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달려가 자기 공인양 뺏어간 얄비운 사람들이 있네요. 이렇게 살지 맙시다. 재주는 시민이 넘고 돈은 정치인이 가져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