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회의, 비핵화와 제재 이행 강조한 강한 공동성명 채택

Posted by 아디노
2018. 10. 20. 23:24 Media

우리나라만 북한의 대리인으로 전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마친 아셈회의에서 아주 강력한 공동성명이 채택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아셈 정상회의에서 북한 비핵화 촉구, 제재 이행을 강조한 공동성명이 발표되었다.


아셈회의, 비핵화와 제재 이행 강조한 강한 공동성명 채택


이번 아셈회의(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Asia-Europe Meeting)에 참석한 유럽과 아시아 정상들은 일제히 미국을 지원하는 편에 섰다. 오로지 대한민국만 북조선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다가 우스은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준비 하기 위해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방송에서 말했다. 그것도 기한을 명확히 10일이라고 밝혔다.


아셈회의, 비핵화와 제재 이행 강조한 강한 공동성명 채택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시아 유럽 52개국 정상들은 아셈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를 축구하였다. 매우 강력한 공동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북한의 모든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과 시설을 ‘완전, 검증가능, 불가역적’ 폐기를 촉구한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을 약속했다. 처음에는 없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이라는 내용이 마지막에 추가되었다. 즉 대북제재를 더욱 강조하며 마무리 되었다.


페레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

“We are committed together Europe and Asia to make those negotiations a success to company them in the best possible manner. 유럽과 아시아는 북한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이렇듯 미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강력한 성명이 채택되는 외교적 승리를 거두었다. 모든 국가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오직 북한 중국 한국만 반대한 꼴이다. 이에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연기된 북한 고위급 회담을 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2차 정상 회담을 바라고 있다면서 날짜와 장소 확정을 위한 대화를 하자고 말했다.


트럼프 김정은 미국 2차 정상회담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의 인터뷰이다.

“There hopefully we will have senior leader meetings here in the next week and a half or so between myself and my counterpart to continue this discussion, so that when the two of them get together there's real opportunity. 이런 논의를 지속하기 위해 약 열흘 후 즈음 저의 카운터파트와 고위급 회담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두 정상이 만나 진정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말입니다.”


폼페오 장관은 김정은이 ‘국가가 성공하기 위해 핵무기가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말했으며 핵폐기를 실행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북한 핵개발, 미사일 실험을 더 하지 않는다면 매우 좋은 일이라고도 말했다.



폼페오 장관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 고위급 실무자는 미국과의 회담에서 상당히 버티기에 들어간듯 싶다.아마도 중국과 한국의 지원을 기대하고 이런 전략을 사용했으리라. 하지만 어디에도 북한을 지원할 국가나 정부는 더 찾기 어려워졌다. 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을 지원하는 어떤 정부나 국가는 반드시 처벌을 받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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