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보고 싶은 도시는?

Posted by 아디노
2014. 6. 1. 21:06 Culture

우리는 어떤 환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흐릿한 기대라고 할 수도 있고요,

선명한 꿈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가지는 환상 속에는

아주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겁니다.

여행을 통해서든지 일을 통해서든지

새로운 장소에 가면

우리는 왠지 모를 자유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더구나 새로운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묘한 충격을 줄까요.


태평양의 태양이 저물어가는 바닷가, 샌디에고.

산과 자연이 어울어진 도시에서 

넓게 펼펴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온동, 습도, 그리고 문명의 이기까지.

인위적인 환경과 자연의 풍성함이 동시에 넘치는 도시.

언젠가 샌디에고에서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