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관측위성과 보름달의 놀라운 관계

Posted by 아디노
2014. 8. 25. 09:21 Tech

보름달과 지구 관측위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Landsat 8 계획은 나사(NASA)가 개발하여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해 운용되고 있는 지구 관측위성입니다. 2013년 2월 발사되어 현재 운용되는 가장 최근의 위성입니다.


랜드샛8의 임무는 지구를 관측하고 데이터를 지상에 주는 것입니다. 


얻어진 데이터는 재해 대책, 기후 변화, 생태계 연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지구를 관측하고 있지만, 보름달이 뜨면 지구가 아니라 달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지구와 달리 달에는대기가 없습니다. 또한 지구에 비해 평탄한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랜드샛8 위성의 관측 능력을 확인하는 데에 적합한거죠. 빛나는 보름달을 관측하여 나사의 엔지니어들은 Landsat 8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구 관측위성



관련한 "Landsat 8의 달을 이용한 점검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달을 관측하는 것은 완전히 만월이 된 이후입니다. 인공위성이 남극 대륙을 지나면서 관측이 시작됩니다.


점검 관측은 7~8회 진행집니다. 각각의 센서에 대해 달이 중심이 되도록 매번 각도를 바꾸어 진행합니다. 조정이 진행되는 18분 정도를 지나면 위성은 북극 근처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보름달이 있었어요. 관측위성 Landsat 8에서 본 달은 정말 아름다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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