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계정을 해킹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Posted by 아디노
2014. 9. 13. 07:06 Tech

즐겁게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낭패를 보신 적은 없나요? 보안 정책을 대충 해놓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완전한 방어는 불가능하겠지만 해킹으로부터 상당부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께요. 


1. 2단계 인증을 설정하세요.


소셜네트워크 상당수는 새로운 컴퓨터와 디바이스로 로그인 할 때 "2단계 인증"을 요구합니다. 이런 옵션을 사용하도록 해 두면 사용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누가 훔쳤다고 해도 사용하기 힘듭니다. 추가 입력 코드는 기본적으로 SMS를 통해 휴대폰으로 받거나 모바일 앱에서 생성됩니다. 본인 확인을 더 하는 거죠. 


물론 자신도 각 컴퓨터와 데빈 바이스로 2단계 인증 프로세스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효과적이어서 미설정의 계정이 있으면 보안의 첫걸음으로서 꼭 설정을. 또, 설정한 것의 계정이라도, 여기서 다시 확인해 보세요.


소셜미디어


2. 서드파티 연계 앱을 해제하세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구글의 계정은 서드파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들어가는 뒷문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따져 보고 불필요한 것은 삭제합시다. 앱 자체에는 악의가 없겠지만, 데이터베이스가 제3자에게 이용될 가능성은 큽니다. 


3. "낚시" 당하지 않으시길.


가짜 링크를 눌러서 해킹되는 건수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피싱에 대해서는 부디 조심하시길 바래요. 메일이나 메신저로 받은 링크는 진짜라고 확신하지 못하면 누르지 않도록 합시다. 


다행히 최근 e메일 클라이언트와 Web브라우저에는 피싱 사기를 알아내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는 메일 프로그램이나 브라우저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세요. 


4. 디지털 디바이스를 잠그세요


컴퓨터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한번 로그인하면 다음에도 계속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싶지는 않지요.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컴퓨터"로 설정하고 비밀번호를 저장하고 사용하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셜미디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평소 사용하는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잠금도록 합시다. 사람들의 60%는 스마트폰의 패스워드 설정을 하지 않는답니다. 


5. 비밀번호 설정.


패스워드는 길고 복잡해야 한다는 말은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123456" 또는 "password" 같은 문자를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숫자와 대문자, 소문자를 혼합하면 보안도가 상승합니다. 모든 사이트에서 동일한 패스워드를 설정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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