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이 짧아도 건강한 사람은 어떤 생활을 하는가?

Posted by 아디노
2015. 4. 17. 23:04 Life

하루에 얼마나 잠을 주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6시간에서 8시간 사이에서 취침합니다. 7시간은 자야 뇌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수면 시간이 7시간 이하로 지속되면 여러가지 발병 위험이 상승합니다. 만성적으로 되면 뇌 신경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알려진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적게 자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short sleeper'라고 불리는 부류입니다. 역사에도 이렇게 아주 적게 잠을 자면서 생활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대략 인구의 1% 정도라고 합니다. 그들은 일반인에 비하여 짧은 시간 내에 상쾌하게 눈을 뜰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토머스 에디슨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하루에 3~4시간만 자도 문제가 없습니다.


밤 12시에 자면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는 눈을 뜨게 됩니다. 늦게 다서 2시에 잠자리에 들어도 6에는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일 이렇게 살아도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지만 피로는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하루에 공부하고 일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수면


자신이 이러한 타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어떤 사람은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몇시간은 더 번것이니까요. 그리고 하루 시간이 24시간보다 많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까지 한다는군요. 대부분의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생활 패턴이기에 처음에는 곤란한 일들이 있었지만 자신의 특성을 알고 나서는 이를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잠에 취해 늦게까지 일어나지 않으면 괜히 화가 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 아이들이 늦게까지 자면 더욱 화가나는 겁니다. 정말로 화낸다기 보다는 타인과의 차이점을 너무나 분명하게 보여주는 예화입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짧게 자면서 살 수는 없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들처럼 시간을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을 얼마나 집중하여 사용하느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래 깨어있어도 헛되이 보낸다면 'short sleeper'는 오히려 재앙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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