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의 스트리트뷰, 4500점 이상을 관람
대영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스트리트뷰를 인터넷으로 제공했습니다.
이 박물관의 수장품 4500점 이상을 사진 촬영하고 내부를 3차원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이트에서 볼 수 있을까요?
대영박물관은 'Google Cultural Institute'에 새로이 문을 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관내의 모든 지역에 대하여 스트리트뷰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구글맵을 통해 전세계 많은 도로의 모습을 볼 수 있듯이 이제는 건물 내부도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지만 아무 건물이나 볼 이유는 없겠죠. 하지만 평소에 가고 싶어도 가지못하던 먼 이국의 유명한 박물관이라면 볼 가치가 있겠죠.
대영박물관의 스트리트뷰와 유물 4500점 이상을 관람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 흐름에 빠르게 따라가기 위해 대영박물관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 4500개 이상을 촬영하여 공개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건물 내부의 회랑을 버추얼하게 돌아다니면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 대부분은 언제 지어졌는지와 같은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Google Cultural Institute의 팀은 그동안에도 브래츨리 파크에 있는 역사적 유물부터 루브르 미술관 내부까지 온갖 것을 사진에 넣어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예를 들면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6세기에 그려진 여사잠도(女史箴圖, Chinese Admonitions Scroll)는 약하기 때문에 1년중에 수개월만 전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전시품도 디지털화되면서 연중 아무때나 관람할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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