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지미 키멜 쇼 무기한 중단 (ABC 심야 토크쇼)
디즈니는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의 피살 사건 관련 발언을 한 ABC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BC 대변인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는 무기한 편성 중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브렌던 카가 키멜을 비판한 데 이어, Nexstar Media Group(NXST)을 포함한 여러 ABC 계열 방송국 소유주들이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데 따른 것입니다.

💬 논란의 발언
키멜은 월요일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자로 알려진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가 집단은 찰리 커크를 살해한 이 아이를 자기들 중 한 명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필사적이다. 그리고 이를 정치적 점수 따기 수단으로 이용하려 한다.”
이어 그는 “손가락질 속에서도 애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키멜은 부통령 JD 밴스와 “마가 랜드”의 인사들이 커크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방송국 측 반응
미국 대형·중형 시장에서 32개의 ABC 계열국을 운영하는 Nexstar는 성명을 내고 키멜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Nexstar 방송 부문 사장 앤드루 알포드는:
“커크 씨의 죽음과 그의 지지자들에 대한 키멜의 발언은 국가적 정치 담론의 중요한 시점에서 모욕적이고 무감각하다. 이는 우리가 활동하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 관점,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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