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저축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이상적인 균형은?

Posted by 아디노
2014. 10. 7. 21:05 Finance

빚을 상환하거나 저금 목표가 있다면 외식이나 영화 등 오락에 쓸 지출은 자연스럽게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금전적 목표를 달성하면서 삶의 즐거운 면을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돈을 저축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이상적인 균형은 무엇일까요?


먼저 자금 목표를 세운다는 데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지금을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논리입니다. 노후를 위해 부지런히 절약해서 어느날 갑자기 죽는다면 최악이죠.


반대로 60대가 되고서도 아무 것도 없이 빚쟁이로부터 도망다니고만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도 최악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밸런스입니다. 이그러면 즐거움을 희생하지 않고 모을 수 있는 돈은 어느 정도 일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볼께요.


저축


1. 싸게 즐기는 방법을 찾는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은 맞아요. 다만 즐거운 일에는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여행은 즐거운 일이지만 비용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즐거움을 싸게 즐기는 방법이 있어요. 가령 휴일에 영화 보는 대신에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세요. 할인 받거나 공짜 영화 시사회나 콘서트도 좋지요.


2. 물건 보다 체험에 중점을 둔다

경험을 위해 쓰는 것이 물건을 사는데 쓰기보다 행복감이 큽니다. 체험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사람들은 실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문제는 사람들이 알면서도 물질적인 것에 더 가치가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저축과 즐거움의 균형을 찾으려면 체험에 중점을 두어야 비용에 비해 효율적입니다. 


3. 우선순위를 매겨서 지출한다.

금전적 목표를 달성하면서 금욕적으로 즐거움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긴 안목으로 보면 조금씩은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지출에 우선 순위를 매기고 영리하게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매월 무엇으로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두 목록화합니다.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지출을 결정합니다. 가능하면 줄일 수 있는 것을 찾아내세요. 생활 필수가 아닌 소비 중에 어느 항목에 쓰는 것이 가장 좋은지 결정합시다. 필수항목이 아니면서 쓴다고 별로 얻는 것이 없으면 그만둡시다. 즐거움을 위해 치르는 지출 항목에서 절약할 방안을 찾아봅시다. 


4.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축하한다.

목표를 1개 이루면 작은 축하연을 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또 큰 목표뿐 아니라 작은 목표를 몇개 세웁시다. 그러면, 목표는 달성하기 쉬워 집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자신에게 좀 사치스러운 상을 드릴까요. 하루 휴가를 취하는 등 돈이 발생하지 못한 보상이라도 좋아요. 작은 목표 달성을 축하함으로써 저축을 해 가는 모티베이션이 됩니다.


5. 목표를 세운 이유를 기억한다.

빚 상환과 노후를 위한 저금을 그만두고 지금을 즐기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왜 저축을 하기 시작했는지 이유가 있잖아요.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경제적 자유는 삶의 자유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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