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가 RAW는 금지, JPEG 가능하다고 프리랜서 사진작가에게 통보

Posted by 아디노
2015. 12. 10. 21:33 Tech

국제적인 통신사 Reuter(로이터)는 프리랜서 사진작가에게서 사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RAW 이미지를 편집한 것이 아니라 찍어서 바로 출력한 JPEG 이미지만을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로이터는 이렇게 방침을 변경하여 공지하였습니다. 왜 이런 조치를 하였을까요? 알고보면 당연하게 여기질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써야겠다는 생각때문일 겁니다.


로이터 통신사는 보도 때문에 세계의 프리랜서 사진작가와 계약하고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양의 사진을 받고 있죠. 그중에서 제대로된 이미지를 골라내야 합니다.


로이터가 RAW는 금지, JPEG 가능하다고 프리랜서 사진작가에게 통보


로이터가 RAW는 금지, JPEG 가능하다고 프리랜서 사진작가에게 통보


이번에 프리랜서 사진작가들에게 메일로 통보한 내용은 '앞으로는 RAW와 CR2파일로 된 사진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은 JPEG 이미지만 받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방침 변경은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로이터는 보도 윤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언론인은 사건의 목격자이며 증언자라는 사명감을 가져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진은 현실을 반영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RAW 이미지를 가공한 사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로이터의 홍보 담당자는 "우리는 사진의 예술성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격자로서의 진실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도기관에게 정보 전달 속도는 중요합니다. 한시 바삐 사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으므로 촬영하여 바로 보내는 JPEG 사진이 업무에 적합하다는 의미입니다. RAW 화일을 가공할 시간이 있으면 JPEG를 바로 제출하라고 합니다.


또한 로이터의 이번 방침은 카메라맨에게 RAW로 촬영하는 행휘 자체를 금지하지 않습니다. RAW 이미지가 필요하다면 JPEG와 동시에 촬영하면 되므로 사진기자에게 큰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또한 JPEG의 크롭(일부 절제)과 기울기 보정 등의 가벼운 수정은 문제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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