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나?

공부가 재미있나요? 지금 보고 있는 과목이 아주 어려우면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요. 또는 아주 지루하면 계속 책상에 붙어 있는 것이 괴롭죠.

이러한 어려움을 이기고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에 몇가지 좋은 방법을 정리해 보았어요.

1.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본다.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만약 내가 선생님이면 이번 시험은 어떻게 출제를 할까? 몇번 선생님이 내는 시험을 겪어 보않다면 다음번 시험에서 나올 문제의 경향을 예상해 볼 수 있어요. 대개 비슷한 문제가 나오거든요.

문제 유형이 비슷하고 미리 수업시간에 언급한 내용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아도 좋아요. 배운 범위의 모든 내용이 중요하지는 않아요. 정말로 핵심적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2. 배를 채운다.

배가 고프면 두뇌는 효율적이지 않게 되요. 그렇다고 과자를 먹으라는 말은 아니고 영양분이 좋은 음식을 먹으세요. 먹고 마시는 음식이 머리를 좋게하고 나쁘게 해요. 영양분이 균형이 맞고 좋은 음식은 에너지를 머리에 공급해요. 불량식품은 단지 피로하게 만듭니다. 특히 수분이 중요해요. 물을 정기적으로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수분이 충분해야 긴장감을 견딜 수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그렇다고 아주 비싼 물을 마실 필요는 없어요. 단지 적절한 시간에 마실 필요가 있어요.

3. 큰 그림을 그린다.

배운 것을 실제 삶과 다른 개념에 연결하여 보세요. 모든 세부적 내용을 다 기억하기란 힘들어요. 각각의 정보를 서로 연결하여 뭉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적당한 크기로 단위를 크게 하는 거에요. 단순한 숫자나 글자의 모음이 아니라 문맥에 따라 정보를 의미있게 정리하세요. 단순히 흡수하듯이 배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의 새로운 경험으로 바꾸어 기억하세요.

4. 휴식을 가진다.

뇌는 근육과 같아요. 근육을 키우듯이 더 강한 훈련이 두뇌에도 필요해요. 또한 한도가 넘으면 지치게 되요. 휴식과 훈련을 반복하는 거에요. 공부하는 시간을 마치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여겨보세요. 어느 정도 하면 팔이 아프듯이 공부도 계속 할 수 없게 되요. 1시간 정도 공부하면 휴식시간을 몇분간 가지세요. 또한 피트니스에서 단숨에 팔굽혀펴기를 100번 하기 보다는 10번씩 10셋트로 나누어 하잖아요. 공부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좀 더 잘게 나눌 필요가 있어요. 가령 15분이나 30분씩 시간단위를 구분하는 거세요. 그리고 사이사이 휴식시간을 짧게 가지면 효율적이에요. 

5. 친구와 그룹으로 공부하고 서로 가르쳐준다.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혼자 책만 보는 것보다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면 효율적이에요. 대부분 그러면서 놀게 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공부습관이 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면 좋은 점이 많아요. 배우는 내용에 대해 더 열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요. 자신도 모르던 정보에 대해 깊에 이해할 수 있어요. 또한 단지 여러 명의 머리가 모인 것이 아니고 타인과 교류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서로 가르쳐주는 거에요.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의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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