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돈관리 문제로 부부싸움하거나 관계 파탄내지 않으려면

Posted by 아디노
2015. 4. 29. 18:29 Finance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가는 결혼 생황에서도 금전 문제는 중요합니다. 돈관리로 인해 부부간에 싸움을 하거나 관계가 악화된다면 안되겠죠.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은 실제로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갑자기 비싼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예전에라면 좋아했겠죠. 하지만 이제 잘 생각해 보면 과연 어떻게 해서 구매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게 됩니다. 알아보면 은행계좌나 생활비에서 쓴 것이죠. 선물이라 좋다는 생각보다는 먹고 살 생활비를 쓰면 어떻게 하나라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상대방의 무계획성에 놀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시행 착오가 시작됩니다. 서로 버는 돈의 관리법과 저축을 얼마나 어떻게 하면 될지 의견차가 생깁니다. 서로간에 관계를 파탄내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아주 안좋은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렇기에 미리미리 다음과 같은 대화나 행동을 해봅시다.


결혼


먼저 금전에 대한 자신의 체험이나 생각을 공유합시다. 다른 사람도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릴 때부터 겪은 상황이 다릅니다. 수입에 대한 부담감도 다르고 소비에 대한 감각도 틀립니다. 서로 공유관을 맞출 필요가 있어요.


부모에게서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 통장이나 투자는 어떻게 해왔는지 등등에 대해 말해봅시다. 그리고 지갑에 돈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등 자신의 개인적 상황을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서로 가치관을 맞출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서로 말하고 들어봅시다.


또한 미리 계획을 세워 예산 설정을 못한 항목이라면, 구매하지 않도록 합시다. 둘 사이에는 구매하고 싶은 우선순위가 달라요. 그때마다 사버리면 상대방은 황당하게 됩니다. 서로 이해를 구해놓아야 합니다. 물론 같이 생활하는 것이니 예산을 미리 세워야겠죠. 지출 비용을 확인하고 현실적으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정합시다. 실제 가능한 수입과 비교하여 조금씩 개선해 가야죠.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은 혹시나 싸움을 하게 될 때의 대처법입니다. 결혼생황에서는 대부분 한 명은 직업을 갖고 수입을 책임지고 다른 사람은 쓰는 것만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벌고 있는 사람은 씀씀이에 대해 헤퍼지기 쉽습니다. 관리를 안하기 때문이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쓰기만 하면서 무계획인 경우도 있죠.. 이러면 정말 골치가 아파집니다.


그렇기에 서로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 둘이 처한 상황에 대해 다시 살펴보세요. 휴가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싸우고 있다면, 현실을 돌아보세요. 수치로 생각해야 합니다. 장기적 저축액은 얼마가 될지 여행비용은 얼마나 될지 따져보아야 하죠. 모든 상황에서 금전적 수치를 다시 살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 욕구나 바램을 뒤로 하고, 눈 앞의 계좌 잔고와 재정 균형을 감안하여 행동합시다. 그것이 바로 참된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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