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acebook)에서 직장 상사와 친구 맺으면 얻는 장점과 단점
페이스북에서 직장 상사와 친구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상사와 아침에 커피를 함께 마시거나 점심을 먹으러 가고 생일 선물을 보내거나 개인적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Facebook에서 친구 신청을 보내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주말을 보내면서 찍은 요란한 사진을 상사에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가족에 대한 내용도 그렇죠.
그러면 직장 상사와 페이스북에서 연결되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페이스북에서 직장 상사와 친구가 되면 얻는 장점
상사를 잘 알게 됩니다. 프로필을 보면서 취미, 가족, 좋아하는 음식, 스포츠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성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죠. 그러한 정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더 사이좋게 지내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출세로 이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상사와 좋은 관계가 되면 승진하거나 출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NS에서 상사와 더 친밀하게 되면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죠.
자신의 실적, 새로운 목표, 봉사활동, 공부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올립시다. 상사에게 당신이 얼마나 열심이며 중요한 사람인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증명할 수 있습니다.
Facebook에서 친구 맺으면 안좋은 단점
사진 때문에 그동안 회사에서만 보면서 주었던 것과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안좋게 바뀔 수 있죠. 회사에서 꾸미던 성격이 아니라 속에 감추어졌던 것들이 사진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업무 중에 Facebook을 하게되면 들키게 됩니다. 상사와 연결되어 있으니 바로 알 수 있죠. 그리고 올린 글에 대하여 자꾸만 뭐라고 의견을 듣게 됩니다. 참견을 듣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는 좋은 말 밖에는 하지 못하게 됩니다. 불평을 하게 되면 다 들키니 못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상사가 몰라도 되는 일을 들키게 됩니다. 개인적 모임과 활동을 알게 되니 사적인 질문이나 의견을 듣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아무리 조심해도 친구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이상한 사진을 친구가 태그하거나 비밀스런 내용을 댓글로 달면 큰일 나죠. 이런 일들을 다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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