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쌀밥 또는 파스타 먹어야만 된다면 - 탄수화물 중독 위험성
탄수화물 중독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백미, 파스타를 먹어야만 행복한 기분이 든다면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 야채와 단백질 보다는 밥이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소량으로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좋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살찌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지방을 많이 먹어야만 체중이 크게 느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량이 중요하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려면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흰쌀밥을 먹지 않으면 식사가 아니라고 느끼시는 분은 혹시 자신이 탄수화물 중독은 아닐까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흰쌀밥을 먹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불안해진다면...
만약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았을 뿐인데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분이 계세요. 탄수화물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 정신적 증상으로 불안하고 초조하며 먹어도 배부르지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위장이 비어있어서 배가 고프다고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려는 충동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면 배가 고프지 않았어도 자꾸만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타성적으로 먹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탄수화물에 의존하는 사람은 김밥, 우동, 컵라면 등도 자꾸 먹고 싶어집니다. 만약 자각증상이 있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조절하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군것질이 계속 하는 것도 탄수화물 중독 증상입니다. 무언가 음식을 입에 가져갈 때는 자신이 정말도 배가 고픈지 확인하고 먹도록 합시다.
탄수화물 중독에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가?
탄수화물 양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다른 영양성분도 적극적으로 섭취합시다. 또한 매번 백미를 먹을 것이 아니라 현미로 전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빵도 일반적인 종류가 아니라 통밀 빵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바 '통곡류'라는 가공을 덜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자신이 먹는 것을 기록하고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과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옆에 음식을 두고 계속 먹지 말고, 하루 중에 적절한 시간에 필요한 양만 먹는 습관을 들입시다. 단백질과 야채도 같이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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