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시장을 바꾸는 삼성 스마트싱스 SmartThings

Posted by 아디노
2015. 10. 1. 09:49 Tech

이제는 공상영화가 아주 친숙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집의 가족이나 애완동물을 지켜볼 수 있고,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발전의 선두에는 삼성이 인수한 '스마트싱스 SmartThings'사가 있습니다.


삼성은 9월초 베를린 'IFA 2015' 컨퍼런스에서 홈 자동화 제품인 '삼성 스마트싱스 SmartThings'을 9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집에 있는 주요 장치와 설비를 세계 어디에서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집에 누가 있는지 파악하거나 보안에 문제 없는지 감시할 수 있습니다.


Hello, Smart Home: Steve from SmartThings on Vimeo.


스마트홈 시장을 바꾸는 삼성 스마트싱스 SmartThings


물론 여러 다른 기업들도 재빠르게 스마트홈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삼성의 대응속도가 누구보다도 빠릅니다. 어떤 기업보다도 신속하고 많은 노력을 들여서 사물인터넷(IoT)을 일반 사용자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미국 SmartThings사를 인수한 것은 2014년 8월입니다. 인수 금액은 2억달러입니다. 스마트홈 시장에서 도움이 되리라는 가능성을 보고 이러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홈 삼성 스마트싱스 SmartThings


관련 기업으로는 구글 자회사였고 지금은 Alphabet의 자회사인 Nest Labs사가 있습니다. 물론 구글도 알파벳의 자회사이지요. 파나소닉 등 다른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파나소닉은 IFA 2015에서 4G 보안카메라 Nubo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애플 HomeKit 프로젝트는 집에 있는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martThings는 그러한 다양한 기술분야를 다 아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드파티 업체들에는 API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품과 관련기기를 자사 제품으로 제공하여 모든 제품이 잘 동작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SmartThings 제품에는 동작감지 센서, 스마트 전원 탭, 스마트록, 보안카메라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필립스의 Wi-Fi 조명, 미국 Sonos사의 Wi-Fi스피커 등 많은 서드파티 제품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SmartThings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하나의 앱으로 조정됩니다.


다만 현재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일반 가정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보안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SmartThings사는 2015년 2월에 보안상 결함이 있어서 업데이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회사들의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편리함과 함께 위험성도 같이 오오는가 봅니다. 앞으로 사용하실 때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삼성 스마트싱스 같은 제품을 사용해야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