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위기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로 심화

Posted by 아디노
2018. 11. 18. 17:18 Finance

경제 호황으로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다. 바로 미국 이야기이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한은에서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의 금융위기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과거와 달리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서 더 문제라는 의견이다. 더구나 중국 경제가 망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는 그 영향을 받아 같이 몰락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금융불안과 거리가 멀다는 안이한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이번 정권 들어와서 얼마나 경제가 폭망하고 있는지, 서민들도 힘들고, 중소기업 사업하는 사람들도 어렵고, 장사하는 소상공인들도 생종의 기로에서 버티고 있다. 여기서 금융위기가 오면..... 아파트값이 폭락하기 시작하면....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위기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로 심화


머니투데이, 한은 "美 금리인상 기조 지속.. 신흥국 금융불안 반복될 가능성

이데일리, 위기는 반복된다…신흥국 금융불안의 4가지 관전 포인트

연합뉴스, "신흥국 금융불안 지속 전망…중국 경기둔화시 영향 클 듯"

뉴스1,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과거와 달라…가장 오래 지속"

뉴시스,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장기화…테이퍼 탠트럼 능가할 수도"

디지털타임스, 신흥국 금융불안 9개월째 진행중…중국 경기 둔화가 변수

아시아경제,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최장기 지속…반복 가능성도"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위기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로 심화


신흥국의 금융불안이 미국 금리인상으로 지속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기둔화가 심화되어 부정적 영향을 더 심하게 받고 있다. 한국은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리라 전망하였다. 이로 인해 경제가 취약한 국가를 중심의 신흥국 금융불안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달러화 강세로 신흥국 금융불안이 9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신흥국에서 발생한 금융불안이 과거 금융위기 시기 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들어 신흥국 주식과 채권에서 지속되는 금융불안이 미국 금리인상과 맞물려 심화되고 있다.


미국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는 신흥국에서 해외자본이 유출되도록 만든다. 자본이 유출되면 금융불안 요인으로 작용한다. 달러화 강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누적된 달러화표시 부채에 대한 원리금 상환부담을 증가시켜 신흥국의 금융취약성을 증가시킨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미국 금리 인상과 자산매입 축소로 신흥국 자본유출 규모는 커져서 올해와 내년에는 900억 달러에 이르리라 추정된다.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위기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로 심화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망하는 아르헨티나, 터키


요즘 세계 경제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와 터키이다. 남미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선 브라질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잘못된 정책으로 나라가 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마약재배, 무기밀수와 관련된 암거래 등이 세계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터키는 정적들을 몰아내고 러시아무기를 가져오는 등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망하고 있다.


그러면 한국 경제는 괜찮은가? 한은 조사국 국제종합팀 박병걸 과장은 "지난해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긴 했지만 미국의 물가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상존하면서 정책금리 인상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아 신흥국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작년까지는 괜찮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내년 양호한 실물경제 여건 등을 반영한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신흥국 금융불안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하면 변동성이 2013년 긴축발작이나 2015년 중국 경기둔화 때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시말해 만약 한국이 경상수지 흑자가 감소하고 외환이 빠져나가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로 읽혔다. 미국이 중국에 경제전쟁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고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한 중간재 수출이 대부분이다. 중국이 우리나라 중간재와 부품을 사서 최종품으로 미국에 파는 구조이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미국이 수입선을 중국에서 인도와 인도네시아로 바꾸려 하고 있기에, 우리나라 수출이 급감하여 경상수지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가능성으로 인해 이미 외국 자본들은 빠져나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을 대신하여 미국으로 수출할 최종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외에 이러한 제품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스마트폰도 중국 회사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국 회사는 우리나라 회사를 공격목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와 회사가 우리나라 경제를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댓글>

scul**** 박병걸 과장은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반도체 집중도가 높아 리스크가 있는 것도 사실인 만큼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건실한 중견 기업과 창의적인 강소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신남방정책으로 교역 채널 다각화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나 우리나라 저력을 믿습니다.
dr_s**** 우리나라는 신흥국이 아니다.

ceza**** 박병걸 과장은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over**** 박병걸 과장은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기사에서 지적했듯이 앞으로 반도체에 의존하지 않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할 거 같네요!!

toto****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라 일면 다행이지만, 신흥국 금융 불안의 전개 과정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잘 대비해주시길!!
ab12**** 남의나라 걱정할때 아니다. 우리 경제도 ㅈ 망 상태다..

jemm**** 한국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부문의 양호한 건전성 등으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 다행, 위기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rubi**** 문제를 알려줄까? 양극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사람들은 리셋을 원한다는거...나만 못사느니 다같이 못살고 싶은거.

jh69**** 문창단들 곧 몰려와서 거시경제 좋다느니 기사가져와서 개소리하겠네... 내가 보기엔 모든 분야가 폭망해서 지금 한국금융위기 직전인 거 같다. 문재인은 계속 북에 퍼주고 갈등만 일으켜 역사의 매국노로 남으려는가?
k96g****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리스크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낮은 수준이나 대외부문의 잠재적 리스크가 작지 않으므로 신흥국 금융불안의 전개과정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불안의 특성상 신흥국 전반으로의 확산시 진행과정이 매우 빠르다는 점에서 신흥국에 대한 익스포저(대출, 투자) 등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manc**** 내년 중국발 금융위기온다는데 사실? 중국 건설업계 연쇄부도 중이며 아파트 분양제재로 부채급증 파산급증 미국 금리4회더 올리면 한국과 금리차 2.25%이상 한국은 경제악화되고 자본유출 안될수 없을텐데말야 ㅜㅜ
9347**** 나는 문재인 탄핵에 동의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경제위기가 오지 않을거라는 한마디 말에 의존하고 있다. 그만큼 정부 정책과 경제가 엉망이고 위기가 오고 있음을 다들 직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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