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컴퓨터가 실제 작동한다
요새는 레고가 어린이만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간단한 제품이야 물론 아이들을 위해 팔리지만 복잡한 제품은 어른들의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작동하는 컴퓨터를 레고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외관 위주이지만 대단합니다.
오랫동안 레고를 좋아하고 컴퓨터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야심 차게 만든 제품입니다. Total Geekdom이란 곳에서 주문을 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훌륭하고 성능 스펙도 상당합니다. 몇가지 사양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PC케이스 디자인은 산업, 브릭, 타일의 3종류가 있습니다. 각각에는 LED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20가지 조명 색이 가능합니다.
모델별로 사용되는 CPU가 다른데 i3, i5, i7의 3가지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999달러, 1,049달러, 1,199달러입니다. 본체 크기는 7.5 x 7.5 x 6.5인치(약 19 x 19 x 16.5cm)입니다. 적당한 크기입니다. USB 3.0 포트 2개와 CD 드라이브도 있습니다.
정달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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