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1호' 엘 멘초 사살… 멕시코 전역 '보복 테러' 비상

Posted by 아디노
2026. 2. 23. 07:52 Media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왕 중 한 명인 '엘 멘초(본명 네메시오 오세구에라 세르반테스)'가 멕시코 보안군에 의해 사살되었다. 미 국무부는 이번 사건을 "정의의 승리"라고 평가하면서도, 카르텔의 보복 테러에 대비해 현지 미국인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1. 크리스 랜도 국무부 차관 공식 발표
• 크리스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마약왕 중 하나인 '엘 멘초'가 사살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는 멕시코와 미국, 나아가 전 세계에 엄청난 희소식"이라고 밝혔다.
• 그는 또한 "선한 자들이 악한 자들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현재 발생 중인 카르텔의 저항에 대해 "우리는 결코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 멕시코 현지 'SHELTER IN PLACE(실내 대피령)' 발령
• 엘 멘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카르텔 조직원들이 멕시코 주요 도시에서 차량 방화와 총격 등 보복성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 이에 미국 정부는 멕시코 내 여러 지역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실내 대피령'을 전격 발령했다. 외부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라는 강력한 경고다.

3. '엘 멘초'는 누구인가?
• 그는 멕시코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진 CJNG 카르텔의 수장으로, 미국 정부가 1,000만 달러(약 130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던 인물이다.
• 군대 수준의 무장력을 갖추고 경쟁 조직원은 물론 군·경까지 잔혹하게 살해하는 등 '마약 전쟁'의 가장 어두운 단면을 상징해왔다.

4. 향후 전망 및 분석
• 수장을 잃은 CJNG 내부의 권력 다툼과 정부를 향한 무차별 보복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멕시코 내 치안 불안은 당분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