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못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짧은 발표를 자신감있게 잘하려면
경력을 늘어날수록 프리젠테이션이나 대중 앞에서 말을 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그런데 몇번 이러한 경험을 하고서도 여전히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긴장하게 됩니다.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몇가지를 미리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팁이라 할 수 있어요. 갑자기 할 말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이것만은 잊지 맙시다.
먼저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합시다. 다리를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하고 허리에 손을 얹으면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게 되면 정말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TED의 유명 강사들도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려한 복장은 피하고 자신만의 특징을 더합시다. 복장은 단순한수록 좋아요. 청중이 입은 옷의 무늬를 기억해서는 안됩니다. 대신에 무언가 자기자신만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악세사리로 표현하면 좋죠. 다른 사람 앞이라고 너무 화려하게 해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봅니다. 남겨야 할 것은 인상적 외모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말할 때 함부로 머리를 움직이지 마세요.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자신의 머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긴장하게 되면 더욱 이상하게 나타납니다. 머리를 바르게 하도록 집중합시다. 청중과 눈을 맞추면서 연결되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준비가 부족할 때를 미리 대비합시다. 말해야할 내용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갑자기 인사말을 시킬 수도 있죠. 이런 경우를 미리 대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연설이나 발표를 잘하는 사람을 보고 배워두면 좋아요. 갑자기 하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실전에 강하다는 느낌으로 나가세요. 그동안의 경력은 그냥 사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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