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모양의 드론 쿼드콥터가 미국에서 판매된다
미국의 토이 브랜드 'Air Hogs'에서 재미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모양의 드론을 아마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이 바로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바로 이 유명한 우주선 모양으로 쿼드콥터를 만들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여러 IT 사이트에서는 난리가 났네요.
무인항공기는 최근 일반인에게 널리 퍼지게 되어 이제는 신기한 물건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보통 드론이라고 부르는 제품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달고 방송용 영상을 찍어 오기도 하고 동호인끼리 모여서 주말 여가를 즐기는 취미용 도구이기도 합니다. 우선 Mashble에 소개된 동영상을 볼까요. 소개하는 사람들은 아주 신났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도 환호하고요.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모양의 쿼드콥터 드론, 미국에서 판매
'스타워즈: 포스의 각성'의 상영이 올해 12월로 다가와 있습니다. 요즘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제품 중에서도 단연 드론이 제일 흥미로울 겁니다. 비록 우주는 아니고 하늘이지만 밀레니엄팔콘 처럼 날아다니니까요. 다른 용어로는 무인항공기 또는 쿼드콥터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올해 1월 말에는 프랑스의 어떤 동호인이 자신의 쿼드콥터를 팔콘 모양으로 개조한 동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고 자신도 튜닝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 9월에 밀레니엄 팔콘 쿼드콥터가 미국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영화의 공식 라이선스도 받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바로 아래의 다른 동영상은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8~15분이며 충전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주파수 대역 2.4GHz를 사용하는 전용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본체 재질은 스티로폼이지만 세부 디테일도 재현하여 멀리서 보면 사실감 있습니다. 기체 앞뒤로는 청백색의 LED도 갖추고 있으며, 컨트롤러의 스피커에서는 츄바카의 포효음도 나옵니다.
이외에 Air Hogs에서는 날아가는 X-Wing도 발매중입니다. 바로 아래 동영상입니다. 드론 보다는 조정이 어려운 무선조종 비행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저속으로도 비행이 가능하여 초보자라도 쉽게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모양의 드론은 미국의 Amazon에서 $179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 정도이니 드론 치고 아주 비싼 것도 아니죠. 한번 구해서 날려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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