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위력의 미사일로 변하는 이스라엘 드론 동영상

Posted by 아디노
2015. 9. 16. 07:41 Tech

요즘 드론이 인기를 크게 얻고 있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드론이 북한의 무인기보다 성능이 우수하죠.


누구나 쉽게 구매하여 취미 활동으로 드론(drone)을 사용하는데요, 정찰과 같은 군사용으로도 활동도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무기를 달아 놓은 사제 드론도 나타나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IAI사는 자폭 공격하는 드론을 발표했습니다. 마치 순항 미사일과 같이 날아가서 정확히 목표물을 타격합니다.


치명적 위력의 무기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토마호크와 같은 순항 미사일은 아주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대 군사기술이 집대성된 무기입니다.


IAI HAROP 드론 미사일


치명적 위력의 미사일로 변하는 이스라엘 드론 동영상


이번에 개발된 드론은 그 정도 순항거리를 갖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대 6시간을 상공에서 배회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카메라로 공격 대상을 파악한 뒤 자폭 공격을 합니다. IAI사에서 발표한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최근 드론이 비행 중에 총기를 발사하거나 거리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더 치명적입니다. 미사일로 변신하고 자폭 공격하는 드론입니다. 차량에서 발사될 때부터 목표물에 부딪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순항 미사일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스라엘 드론 미사일


이스라엘의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사가 개발한 무인 항공기의 이름은 Harop입니다. 먼저 개발되었던 Harpy와 마찬가지로 목표물을 자동 추적한 후에 자폭으로 파괴합니다. 드론이라고 생각하면 자폭이란 이상한 행동이지만, 미사일로 생각하면 별로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IAI사는 이번 2015년 여름에 무인항공기 실험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무기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탄두에는 15kg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트럭부터 레이더까지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특수한 용도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다양한 드론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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