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이며 매우 단순한 태양전지 랜턴 딜라이트(d.light A1)가 개발도상국의 생활을 변화시킨다

Posted by 아디노
2015. 9. 28. 10:03 Tech

태양전지로 가난한 국가의 사람들이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아서 손 안에 들어가는 랜턴이 개발도상국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소형이지만 태양전지판과 LED라이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지 5달러라는 저가로 살 수 있습니다. 바로 매우 단순한 구조의 태양랜턴 'd.light A1'입니다.


이 랜턴은 아직 전력망이 갖추어지지 않은 가난한 지역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런 지역에서 건강에 안좋고 사고 가능성도 높은 옛날 등불 대신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전기선이 필요없이 낮 시간에 충전하여 저녁에 온가족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전지 랜턴 딜라이트 d.light A1


저가이며 매우 단순한 태양전지 랜턴 딜라이트 d.light A1


d.light A1은 스탠퍼드 대학교의 개발도상국을 위한 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인 'Design for Extreme Affordability'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회사인 d.light에서 개발한 랜턴입니다. 본체 앞부분의 흰색 부분의 LED에서 빛이 나옵니다. 본체는 책상에 놓거나 끈이나 고리로 매달아 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집에서는 하나로 온가족이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전지 랜턴 딜라이트 d.light A1


A1의 구조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LED(1)의 후면에는 소형의 태양 전지판(2)이 있습니다. 낮의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여 저장합니다. 손잡이(3)로 원하는 장소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전원스위치(4)는 방수가 되면 높은 내구성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충전 상황을 보여주는 표시등도 있습니다.


d.light사는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개발도상국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랜턴을 사용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양전지를 활용하는 이번 제품은 별도의 추가적 비용 없이 불빛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태양전지 랜턴 딜라이트 d.light A1 개발도상국의 생활을 변화시킨다


전세계에서는 여전히 2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저녁이 되면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거나 화학 연료를 이용한 등불을 사용합니다. 연료를 태우기에 실내 공기는 탁해지고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도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연료를 구해야 하기에 경제적 부담도 됩니다. 특히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는 이정도 연료도 큰 부담이 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 d.light의 태양전지 랜턴입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단지 버튼 1개만 있는 아주 단순한 구조이지만 인간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습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light의 솔라 랜턴은 심플한 기기이지만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매우 귀중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d.light사는 태양에너지에 의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인류의 자유와 높은 수준의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자신들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케냐를 방문했을 때에 공동설립자의 한 명인 골드만은 A1을 직접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1번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높은 방수성과 내구성을 갖추었기에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수명 6만시간의 LED를 사용하기에 전구를 교환할 필요도 사실상 없습니다. 가난한 개발도상국 국가의 사람들에겐 정말로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2008년 창업한 이후로 지금까지 50만대의 솔라 랜턴 관련 제품을 판매해 왔습니다. 특히 최신형인 A1은 가장 작고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2020년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이득 외에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