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는 방대한 리서치에서 만들어진다

Posted by 아디노
2015. 10. 22. 09:23 Culture

'토이스토리'는 말할 필요 없고 '인사이드 아웃' 까지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는 사실 엄청난 리서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픽사(Pixar Animation Studios)에는 놀이만 있고 업무는 없는 듯 느껴집니다. 분명히 이 디즈니 소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귀여운 벌레나 장난감, 레이싱 카 등을 주인공으로 하는 해피엔딩의 이야기를 양산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를 보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픽사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면서 그 이상으로 리서치 회사입니다. 픽사는 자신들의 디자인에 대하여 전시를 하였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상세한 밑그림이 기초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방대한 리서치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 방대한 리서치 바탕으로 제작된다


'픽사 스토리 디자인전'이 열렸었습니다. 픽사는 650점에 달하는 실물 모형, 일러스트, 그림 콘티를 제공했습니다. 이들 자료를 보자면, 한개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필요한 면밀한 리서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령 할아버지의 재킷 소매에서 여주인공 머리 카락의 질감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합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방대한 리서치


가령 영화 '업' 주인공의 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주인공과 영화를 구성하는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픽사의 디자이너들도 실제로 그렇게 대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세세한 그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집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빅토리아 풍의 집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굴뚝 밑의 녹슨 구리와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의 크기와 벗겨진 상태가 어떻게 보일까 등에 대해 세세하고 상세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도중에는 집이 드러날 때 집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파이프가 잘 이어져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배관 일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감탄하도록 만들 정도로 정밀했습니다.


칙사 애니메이션 업


일상의 사소한 대상이나 소재를 디자인할 때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니모를 찾아서'에서는 물의 표현이 정말 훌륭합니다. 어떤 사소한 부분도 픽사 영화에서는 등한시되지 않았습니다.


'토이스토리'의 우디를 만들기 위해서, 디자이너는 그가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상반신 상을 여러개 만들었습니다.벅스라이프나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에게 창조 세계를 믿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의 대상을 충실히 연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