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할 5가지

Posted by 아디노
2015. 11. 28. 08:59 Life

아마도 헤어지기 전까지는 완벽한 사내연애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헤어진 후에는 연인과 관련되어 집안에 있는 물건이나 온라인의 SNS에서의 흔적을 지우기에 여념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직장에서 만났던 경우에는 이별한 후에도 회사에서 다시 만나야 합니다. 정말로 복잡한 심정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냥 퇴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만은 아닙니다.


일반적 이별도 힘들지만 직장 동료와의 연애는 또다른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서로 얼마나 싸우면서 갈라섰든지 기분좋게 친구로 남기로 했는지 상관없이 아무튼 다시 자주 만나야 합니다. 정말 어색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색하고 힘들다고 해도 새로운 직장으로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사내연애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치들을 해보십시요. 단순히 감정적 상처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내연애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할 5가지


사내연애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할 5가지


1. 사회인으로서 행동한다.


가능하면 헤어진 후에도 직장에서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를 일로 가져와서 생산성을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사회인으로서의 평판을 해쳐서는 안됩니다.


하기 힘들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헤어진 애인도 다른 동료와 똑같이 다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때에도 예의 바르게 업무에 대하여 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꾹 참는 것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다투면 상황이 좋지 않게 됩니다.


2. 험담을 하지 않는다.


연인과 헤어지면 상대의 안좋은 면을 누군가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말하기도 하고요. 헤어지자마자 이렇게 험담을 하고 싶어지지만 사내연애의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동료에게 헤어진 전남친이나 여친의 안좋은 면을 말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사내연애 직장 애인 이별 극복


3. 교류는 자제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상대방과 계속 일을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도 서로 마주쳐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업무에서만 프로로서 대하세요.


될수록 헤어진 연인과의 사적인 만남은 자제하세요. 또한 업무적으로는 중요한 회의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되도록 업무에서도 마주치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혹시나 같은 팀이라면 단 둘이 남아있을 상황은 피하도록 하세요.


4. 일에 몰두한다.


때로는 이별로 인해 아무런 일도 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헤어진 애인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죠. 그러한 모든 일로 동요하고 화가난 상태로 내버려두어서는 손해입니다. 에너지를 긍정적인 부분으로 돌립시다.


회사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업무 모드로 전환합시다. 앞으로 9시간 정도 지내면 된다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세요. 그렇게 일에 몰두하면 헤어진 상대를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상사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억눌린 감정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5. 다음번에는 시간을 갖고 연애하자.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내연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헤어진 후의 거북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주의사항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만약 사내연애를 하게 된다면 정말로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바깥에서 만난다면 좋은 일이지만, 만약 다음번에도 사내연애를 하게될 계기가 생긴다면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시작하지 마세요.


어떤 연애이든지 마지막에 이별하게 되면 서로 어색하게 되고 감정적으로 힘들게 됩니다. 그런데 매일 같이 봐야하는 직장 안에서의 연애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더욱 예민한 상황이 많습니다. 순간적 충동으로 다른 회사로 옮기지 마시고,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을 차분히 적용해 보시면 어떻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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