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물건 구매보다 여행의 경험이 가치있는 이유

가끔은 호사스러운 행복을 만끽하려면 어떤 일을 합니까? 필요한 브랜드의 옷을 사거나 아니면 해외 여행을 하시나요? 과연 자신이 가진 돈으로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했던 물건을 손에 넣거나 즐거운 경험을 하거나 모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물건과 경험 모두 기쁘게 만듭니다.

하지만 물건을 사서 얻는 행복감과 여행으로 느끼는 행복감에는 그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사라지지 않는 물건이 왠지 더 귀중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돈으로 물건 구매보다 여행의 경험이 가치있는 이유

오히려 여행이 정말로 귀중합니다. 왜냐하면 경험은 퇴색되지 않고 남는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Thomas Gilovich 박사는 미국 코넬대학교 심리학 교수이며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그의 연구에 대해서 해외사이트 'Your Tango'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오래가는 행복은 여행, 아웃도어, 새로운 스킬 습득, 미술관을 찾기와 같은 '경험'에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히려 물건을 샀을 때의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적응능력 때문입니다. 즉 물건을 샀을 때에는 만족감을 얻어 행복하게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과 함께 그 존재에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물건에 대한 행복감도 사라집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위의 연구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물건보다 경험을 통해서 얻은 행복은 오래갈뿐 아니라 자기 인생의 일부로 남게 됩니다. 또한 물건은 구매할 때의 개인취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물건 보다는 경험을 구하는데 돈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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