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 속 린델, 미네소타 주지사 경선 우세 확대
마이크 린델은 훌륭한 주지사가 될 것입니다. 그는 온 마음을 다해 미네소타를 사랑합니다. 대통령 DJT
최근 KSTP/SurveyUSA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 공화당 예비선거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마이크 린델이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지지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선두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 경쟁자들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진실 소셜을 통해 마이크 린델을 공개 지지하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마이크 린델은 훌륭한 주지사가 될 것입니다. 그는 온 마음을 다해 미네소타를 사랑합니다라고 밝히며, 린델의 헌신과 애정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린델을 미국 최고의 애국자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미네소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적임자라고 칭찬했다. 이는 린델의 오랜 충성심과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KSTP/SurveyUSA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린델은 지난달 조사 대비 8%p 상승한 35%의 지지를 기록했다. 이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1위로, 하원의장 리사 데무스가 4%p 오른 26%로 2위를 차지했으나 린델과 9%p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 지지 후보 켄달 퀄스는 11%로 3위에 머물렀다. 특히 여성 유권자층에서 9%p,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17%p 상승하며 린델의 지지 기반이 넓어진 점이 주목된다.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 스포츠 캐스터 미셸 타포야가 5%p 상승한 41%로 크게 앞서며, 로이스 화이트는 10%, 애덤 슈워츠는 5%에 그쳤다. 미결정층이 28%에 달해 아직 변수가 남아 있지만 타포야의 우세는 뚜렷하다.
반면 민주당 진영에서는 상원의원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다. 4선 하원의원 앤지 크레이그와 부지사 페기 플래너건이 40% 동률로 초박빙을 이루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 후보 플래너건이 4%p 상승한 반면 크레이그는 소폭 하락했다.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현직 키스 엘리슨이 42%로 공화당 후보 론 슈츠 38%를 앞서고 있지만, 격차가 4%p로 좁혀지며 엘리슨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
마이필로우 CEO 출신인 마이크 린델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동지로, 선거 무결성 문제와 보수 가치 수호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이번 경선에서 그의 상승세는 트럼프 지지층의 결집과 함께 미네소타 공화당 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한다. 8월 11일 공화당 예비선거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린델 캠프는 지지층 확대와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네소타의 정치 지형을 크게 흔들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주 단위 선거에서도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린델이 공화당 후보로 본선에 나설 경우 민주당 현역 주지사와의 대결에서 미네소타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화당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이 미네소타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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