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책에 반발하는 뉴욕 비시민권자들, “미국 납세자들의 돈으로 복지 받으면서 시민권 달라”

Posted by 아디노
2026. 7. 22. 08:16 Media

최근 뉴욕에서 벌어진 장면이 많은 미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반대하며 비시민권자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영상 속에는 SNAP(푸드스탬프) EBT 안내판(영어·스페인어 버전)이 먼저 등장한다. 이어 NYIC(뉴욕 이민 연합) 관계자들이 마이크 앞에 서서 트럼프 정책을 비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트럼프가 추진하는 ‘복지 수혜자에 대한 시민권 제한’ 조치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푸드스탬프, 주거 바우처, 메디케이드 등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시민권 취득을 어렵게 만드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모습, 준비된 식료품들이 번갈아 나오며 상황의 실체를 보여준다. 이 장면들은 미국인들이 매일 부담하는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상기시킨다.

이 상황에 대해 보수 진영은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부인하던 일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국민을 속이면서 나라를 약탈하고 있다.”

비시민권자들이 미국 납세자들의 돈으로 복지를 누리면서 시민권을 요구하는 모습은 ‘뒤집힌 세상’이라는 지적이다. 열심히 일하는 미국 시민들이 병원, 학교,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불법 체류자들과 그 옹호자들이 ‘무상 복지’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로 인한 재정 파탄이다. 도시 예산이 고갈되고, 병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학교가 과밀화되고, 임대료가 폭등하고 있다. 정작 미국 시민들은 거리에 나앉은 참전용사들을 보며 식료품값조차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민주당은 여전히 “대규모 사면! 이민자는 축복! 그들은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명확히 말한다.

“세금보다 복지 혜택을 더 많이 받는다면, 그것은 ‘가치’가 아니라 ‘부담’이자 ‘책임’이다. 지속 가능하지 않다.”

미국인들은 이제 지쳤다. 자신의 돈이 자신들도 아닌, 합법적으로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흘러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사태는 단순한 이민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라는 국가 시스템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는 ‘경제적 배신’의 문제다.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하는 ‘미국인 우선(America First)’ 정책이 바로 이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복지 혜택을 빨아들이는 ‘거머리’들이 납세자들의 월급을 더 이상 투표로 결정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강경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미국을 먼저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이 광기를 그대로 두고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