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회사 "알리바바"가 놀랍게도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다

Posted by 아디노
2014. 9. 10. 09:05 Finance

초대형 IPO가 미국에서 성사되었습니다. 당연히 9월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계획인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대한 소식입니다. 상장을 통하여 최대 243억달러의 거액을 조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년새 전세계 유통시장에서 관심의 촛점이 되어간 알리바바에 투자한 회사는 수입을 얻을 것입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주식을 34.1%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야후가 2대 주주입니다. 상장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미국 야후는 이미 80억달러를 넘는 이득을 확보하였다 판단됩니다. 



알리바바는 기업 간 전자 상거래(B2B)의 온라인 마켓에서 세계 최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 거래액은 2400억달러입니다. 이것은 아마존 매출의 대략 2배입니다. 정말 대단한 규모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중국의 어떤 소규모 제조회사와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제품을 디자인하면 제조할 회사는 Alibaba를 통하면 됩니다. 


알리바바


그러나 중국에서 급성장한 알리바바가 과연 시장원리 안에서 공정하게 성장해 왔는지는 의문입니다. 중국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산당 관리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회사는 Jach Ma(馬雲)가 1999년에 설립했는데, 처음부터 대주주인 공산당 간부와의 유착 루머가 있었습니다. 


부태한 공산당 간부들의 이권 확대와 자산 도피를 위해 이용해 온 거 아니냐는 의혹이 여전히 있습니다. IPO가 되면 기업운영과 법률 준수 등 세계적인 규칙을 지키는 상식적인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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