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보고 싶은 도시는?
우리는 어떤 환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흐릿한 기대라고 할 수도 있고요,
선명한 꿈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가지는 환상 속에는
아주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겁니다.
여행을 통해서든지 일을 통해서든지
새로운 장소에 가면
우리는 왠지 모를 자유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더구나 새로운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묘한 충격을 줄까요.
태평양의 태양이 저물어가는 바닷가, 샌디에고.
산과 자연이 어울어진 도시에서
넓게 펼펴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온동, 습도, 그리고 문명의 이기까지.
인위적인 환경과 자연의 풍성함이 동시에 넘치는 도시.
언젠가 샌디에고에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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