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결정적인 생각의 차이

진정한 부자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과는 결정적으로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부자에게는 돈에 관한 올바른 사고법이 필요합니다.

가난에서 벗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빈곤한 사고방식'을 버리고 '부자 사고법'을 배워야 합니다.

돈을 벌어들이는 기술의 향상과 이를 실현하게 하는 인간 관계, 주위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과연 어떠한 생각방식의 차이가 있을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대기업에서 출세해야 하면 이를 위해서는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전형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입니다. 정말로 구시대적이며 교과서적인 로직인거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교과서적으로 살고, 부자는 실제 사회생활 기준으로 산다.

조직이나 체면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가 원하는 것을 대신하여 채워줄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즉 현실 세계에서 소비자가 정말로 찾고 있는 상품을 파는데 주력하면 됩니다. 기존의 발상과 크게 다른 것은 소속된 조직에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사회로부터 직접 돈을 버는 것입니다.

벤처 기업이 엄청난 갑부가 되게 해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자를 향한 첫걸음은 고용되겠다는 발상을 버리고 자신의 힘으로 시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아이디어나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남을 이용하나, 부자는 인간 관계를 소중히 한다.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기에 타인을 이용하면서 자신의 지출은 줄이고 상대방에게서 오는 수입을 늘리겠다는 것이 바로 실패하게 되는 기업가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돈 자체를 최우선시하는 사람은 사업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장기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비용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래서는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성공하는 창업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큰 부는 좋은 인간 관계로 부터 나오는 성과물입니다. 그러나 좋은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일은 돈을 버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데 드는 노력과 비용 지출에 대해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업의 성공은 동료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에 인간관계가 좋으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지원이 없으면 안정적이며 커다란 부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이른바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요령은 상대방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와 같은 손익계산은 잊어야 합니다.

결정적 생각의 차이는 성과 주의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에 있다.

성과주의의 시대이기에 계약만 많이 따내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많은 계약을 체결하여 월급을 많이 받아도 결국 종업원에 불과합니다. 실력이 뛰어나도 직장의 테두리 안에 있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대기업이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의도는 경쟁 원리를 이용하여 동기부여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인력 유출을 방지하려는 측면이 큽니다. 성과를 내는 사람에 독립하여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월급을 많이 주어서 사내에서 활약하게 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중시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독립해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을 잉요하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일반적인 경로에서 벗어나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직장생활 경로에는 작은 성공은 있지만 큰 성공은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를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위의 설명은 조금씩 논리의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원리는 근본적인 발상을 바꾸어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안일하게 생각하던 안락지대에서 나와서 독자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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