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에 커피 마시면 업무능률이 크게 오른다

Posted by 아디노
2015. 10. 18. 09:04 Work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서 밤샘 공부나 근무를 위해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인 음료를 이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리 좋은 결정은 아닙니다. 커피향을 즐기기 위해서 마시는 것은 좋지만 몸을 혹사하기 위해서 마시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물론 커피의 각성 효과는 적절히 사용하면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적장한 량을 알맞은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시는 습관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늦은 시간에 마시는 것이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입니다. 바로 오전 11시입니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하루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여기에는 과학적인 증거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오전 11시 커피 마시면 업무능률 크게 오른다


오전 11시에 커피 마시면 업무능률이 크게 오른다


아침 이른 시간에는 몸이 커피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기운을 차리게 하기 위해 몸이 코르티솔 호르몬을 방출하기 시작합니다. 대개 아침 8~9시 사이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만 낮과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방출됩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미 타오르는 불길에 조금 연료를 더하는 것과 같습니다. 힘이 강해진 만큼 금방 타버립니다.



그러나 아침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커피를 마시면 신체의 각성 상태가 끝나는 시간이기에 효과적입니다. 나른해지는 시점에 마시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생활 리듬에 맞추어 최적 시간에 마시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새벽 3시에 일어났다면 평소의 낮 시간에 해당하는 아침 8시가 좋은 타이밍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기운이 나고 생산성이 매우 좋아지며 아이디어가 쉽게 솟아 납니다.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이죠. 그러나 너무 이른 아침에 마시면 과흥분 상태로 만들 수 있기에 잠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차분해야 할 때는 적당히 차분해야 합니다.



오전 11시의 커피 타임은 아침 나절의 좋은 휴식 시간이 됩니다. 휴식만이 아니라 커피를 마시기 위해 몸을 움직이게 됩니다. 5분 정도의 여유와 신체 활동은 하루 일과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준비하거나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마음의 여유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커피를 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