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인공지능 AI 앱을 의지할 날도 가깝다

Posted by 아디노
2015. 10. 25. 08:09 Culture

스타트업 기업 ROSS Intelligence는 '법률에 관한 지원'을 하는 인공지능(AI)을 갖춘 음성 인식 앱을 개발했습니다. 법률 전문가가 본업에 주력할 수 있기 위해서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사전 조사 업무'를 스마트하게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Jimoh Ovbiagele'는 10세 때에 부모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절차가 진행되면서 변호사 비용은 점점 커지면서 최종적으로는 '모든 것을 백지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이상하게 되었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고교 재학 시절부터 계속 Ovbiagele는 장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변호사의 업무가 '소송을 위한 조사'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경험했던 문제도 이와 같았던 것이죠. 그는 이를 떠올리며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변호사 인공지능 AI 앱 의지할 날도 가깝다


변호사가 인공지능 AI 앱을 의지할 날도 가깝다


Ovbiagele은 결국 대학에서는 법률이 아닌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토론토 대학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에서 일한 기회가 왔을 때에 가지고 있던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호사의 일반적 문제 해결에 '기계학습'을 활용하여 변호사와 고객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생각입니다.


Ovbiagele은 법률이나 신경과학, 컴퓨터 등의 배경을 가진 동료와 공동으로 'ROSS Intelligence'이라는 회사를 차려 CTO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개발팀은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을 바탕으로 구축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음성인식 앱 'ROSS'를 개발했습니다. 이것은 'Jeopardy-playing cognitive system 인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기계학습 기능이 있습니다.


이 앱은 기계학습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스며들고 있음을 나타내는 새로운 예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개선되고 있으며 인터넷을 활용하는 많은 커뮤니케이션 앱이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 스타트업 Elemental Path사가 'CogniToy'라는 공룡 봇의 선행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장난감도 왓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Siri도 마찬가지 유형의 앱입니다. ROSS도 이런 트렌드의 하나입니다.


ROSS에게 그냥 말하면 되는가?


ROSS의 기능은 Siri과 매우 흡사합니다. 법률 상담하고 싶은 의뢰인이 하는 질문이라면 어떤 것이든 받습니다. 예를 들면 '혹시 종업원이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고, 고용의 필요조건을 이행할 수 없는 경우에 통지 없이 해고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식입니다.


ROSS 시스템은 법률 데이터베이스를 알아보고, 대답에 대한 '정확도, 확신도'와 함께 응답을 합니다. 응답의 아래에는 ROSS가 참조한 문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응답이 정확하다면 '승인' 버튼을 누르고 저장하면 됩니다. 만약 예상과 다른 답변이라면 '거절' 버튼을 선택하면 ROSS는 다른 답을 내놓습니다.


Ovbiagele에 따르면 이는 '키워드'에 크게 의존하는 현재의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능가하는 큰 개선입니다. 또한 시스템은 사용자의 피드백에 의해 학습하며 점점 정보를 축적합니다.


ROSS 설립자의 한 사람인 Andrew Arruda은 '백지 상태'의 왓슨을 가지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여기서 몇 페이지의 법률 문서를 포함시키면서 왓슨의 'Q&A' API을 사용하여 법률의 분류법에 대해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더욱 개량에 구글(Google) 알고리즘 'PageRank'와 유사한 'LegalRank'라는 기계학습 기능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ROSS는 '파산법'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Ovbiagele은 사업을 확대하며 다른 법률분야로의 전개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법률 조사를 편하게 하려는 수요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두 사람은 말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앱은 기계학습이 되므로 활용될수록 더욱 강력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