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이 맛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 그리고 대처법

Posted by 아디노
2015. 9. 4. 20:55 Culture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면 스튜어디스가 가져다주는 식사가 반가울겁니다. 그러나 기내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항공사에서 더 맛있는 식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맛이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기내식 대부분은 근본적으로 그리 높은 수준의 식사가 아닙니다. 기체 안에서 조리를 할 수 없으니 미리 조리된 음식을 가져와 데우기만 해야하니까 어쩔 수 없죠. 요리 과정에 있어서 기본적 한계가 있는 겁니다.


기내식 맛없는 이유


기내식이 맛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 그리고 대처법


하지만 다른 과학적 원인이 맛없는 기내식을 만듭니다. 비행기의 모든 환경이 맛을 좌우합니다. 맛과 냄새의 과학은 복잡합니다. 혀와 코의 모든 감각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습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감각은 식사를하는데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비행 고도에 따라 다르지만 기내의 습도는 15 %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막보다 건조한 거죠. 이런 습도와 객실의 낮은 압력 상태에서는 짠맛과 단맛을 느끼기 힘듭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후각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감기나 코막힘에 걸린 것처럼 음식 냄새를 모르게 되기에 미각도 무뎌지는 것입니다. 비행기의 소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도 감칠맛이 있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5가지 미각의 하나인 갑칠맛은 비행기에서도 영향을 덜 받습니다. 따라서 맛있는 소스가 있는 음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버섯, 간장, 토마토가 들어간 것을 선택합시다. 토마토 주스도 좋다고 합니다.


완벽한 볶음밥을 만드는 요령은 간장을 쓰지 않는 것

레고 부품으로 인공 사이보스 의수를 만들어 기운 얻은 어린이

치즈 맛의 차이점은 미생물이 결정하고 있다

집보다 레스토랑의 샐러드가 맛있는 이유는 식당 소금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