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영국과 의약품 가격 책정에 대한 원칙적 합의 발표

Posted by 아디노
2025. 12. 2. 06:21 Media

미국–영국 의약품 가격 합의(가원칙) 발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보건복지부가 12월 1일 미국과 영국이 의약품 가격에 대해 가원칙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스타머 총리가 체결한 ‘미·영 경제번영협정(EPD)’의 핵심 조치 중 하나로, 양국 간 오랫동안 불균형적이었던 의약품 무역 구조를 바로잡고, 영국 내 제약 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https://ustr.gov/about/policy-offices/press-office/press-releases/2025/december/us-government-announces-agreement-principle-united-kingdom-pharmaceutical-pricing

U.S. Government Announces Agreement in Principle with the United Kingdom on Pharmaceutical Pricing

WASHINGTON – Today, the 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the Department of Commerce, and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s announcing an agreement in principle on pharmaceutical pricing between t

ustr.gov



🔹 주요 내용

1) 영국의 의무
• 혁신 신약에 대한 NHS 지출을 늘리고, 새 의약품 가격을 25% 인상하기로 약속.
• VPAG(브랜드 의약품 가격·접근·성장 자율제도) 등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가격 인하 요구를 줄이기로 합의.
• 기업 환수율을 2026년에 15%로 낮추고, 이후에도 그 수준을 유지.

2) 미국의 조치
• 영국산 의약품·원료·의료기술 제품에 대해 232조 관세 면제.
•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영국의 의약품 가격 책정 관행에 대해 301조 조사를 하지 않기로 약속.
• 영국 국민이 최신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 행정부 발언 요지
•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해외 파트너 국가에 혁신 의약품의 ‘공정한 국제 가격’을 요구한 미국 대통령이라고 평가.
• 미국 환자들이 타국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부담해온 기존 구조를 바로잡는 큰 전환점이라는 설명.
• 이번 합의는 미국 생명과학·제약 산업 투자, 일자리 창출, 공급망 강화에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
• 최혜국(MFN) 약가 정책의 첫 성과 이후 빠르게 체결된 합의로,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부담을 국가 간 공정하게 나누려는 노력의 일환임.

🔹 총평

이번 합의는
• 영국이 신약 가격을 대폭 올리고,
• 미국은 관세 면제 및 조사 유예를 제공하며,
• 결과적으로 미국 약값을 낮추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적 압박 전략이 실질적 성과를 낸 사례로 평가된다.